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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은 갓골어린이집 동지 잔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동지도 갓골 부모님은 초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함께 동지 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반에서 아이들과 준비한 노래 율동을 동생, 형님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3살 동생들은 무대위에 오르자 궁금한것이 너무 많습니다. 바쁘게 요리조리... 덕분에 선생님들도 덩달아 바빴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하하~ 호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7살 형님들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동극을 동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형님들의 동극을 보면서 동생들은 호랑이가 나타나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하면 으흐~” 하며 무서워하기도 하고, 할머니를 못 잡아먹게 호랑이를 혼내줄 때면 통쾌해하기도 하였습니다.

 

 ‘일 년 중에 밤이 제일 긴 날! 동지 팥죽 먹고 나이 한 살 더 먹자 동지 노래를 부르고, 고사리손으로 동글동글 새알심도 만들어 동지 팥죽을 끓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 반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동지 포스터도 어머님들이 보시고 아주 즐거워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깨끗하고 건강한 세상이 되어 부모님과 우리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즐기는 동지 잔치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갓골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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