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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다

 

설레임 가득 새 식구 맞이에 즐거운 3월을 보낸 홍동중학교는 안정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의 모습에서 낯설음과 긴장보다는 밝은 웃음과 편안함이 보여 참 좋은 4월입니다.

첫 학생다모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학생회는 즐거운 학생자치로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4.16 세월호 행사를 기획하여 안전할 권리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친구들이 써서 보낸 사연을 교내방송을 통해 읽으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뿌듯함으로 학교 학생들은 바쁘지만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지만 선생님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소모임을 만들어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며 재미있고 알찬 수업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교육에 관한 책을 함께 읽으며 철학을 공유해가고 있습니다. 학부모회 소모임과 단톡방을 통해 부모님들도 즐거운 만남과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로 향해가는 요즘 어떤 약속으로 한 해를 살지 고민하며 교육의 3주체가 공동체생활협약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겁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홍동중학교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환경과 생태수업시간 학교텃밭을 정리하다>

 

: <홍동중학교> 교사 강민정

사진 : <홍동중학교> 교사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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