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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얗게 변한 화신마을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날부터 많은 눈이 내려, 온 마을이 빈자리가 하나 없이 하얗게 덮였습니다. 우리 화신리 마을이 눈 덮인 풍경은 몇 년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난 2020년을 보내면서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살면서 많은 불편 속에서 답답한 생활을 하며 살아왔는데요. 새해에는 새롭게 출발하라는 것인지, 새하얀 눈이 새해 첫날부터 이틀 동안 모든 것을 깨끗하고 하얗게 덮어주셨네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들 하는데요. 새하얀 설경을 보면서 갑갑하고 우울하던 마음들을 잠시라도 하얀 눈 속에 묻어버리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라는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새해, 희망을 가지고 힘내어 살아가는 우리 화신리 마을이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화신리 화신마을> 마을기자 장병근(마을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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