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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를 맞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여농센터도 집합모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매장에서 물건을 나누는 일과 꼭 해야만 하는 아이들 긴급 돌봄을 진행했습니다. 늘 하던 1~3학년 돌봄을 지속하고 있고, 새롭게 4~6학년 친구 중 한 부모 가정 아이 중심의 돌봄 교실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돌봐야할지 걱정이 많은데, 특히 한부모 가정은 부모가 아이를 돌보려하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고, 경제활동을 하려하면 아이가 방치되는 막다른 상황입니다. 집에서 인터넷과 게임에 너무 오래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이 집밖으로 나와 안전하게 걷기도 하고, 어울릴 수 있어 다행이라 여깁니다. 함께 어울리며 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는 요즘입니다.

2. 여농센터는 3,4월 모여서 하는 활동 대신 대체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와 생활돌아보기>로 동종요법과 약선차(민들레,쑥차 만드는 법) 강의를 동영상으로 찍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과 읽고 싶은 책을 추천받아 대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던 일을 멈춘 사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가꾸어야 하는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3.여농센터에 오시면 면마스크를 만들어 가실 수 있어요. 마스크 본과 재료가 있으니 소정의 재료비를 내거나 재활용천을 이용하여 재봉질 또는 손바느질로 필요한 마스크를 만드셔요. 오시기전에 전화를 해 주시면 사람들이 서로 겹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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