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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돋보기]

 

새봄과 함께, 지역 곳곳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자그만 홍동/장곡 지역인지라, 누군가 낯선 사람이 보이면, "저 사람 누군지 알아요?"하는 질문을 서로서로 종종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호 <마실통신>에서는 지역단체에서 새로이 일을 시작한 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분들을 오가다 마주치신다면, 반가이 인사 나누면 참 좋겠습니다~!


*혹시, 우리 일터에도 소개하고 싶은 새 일꾼이 있어요~! 하시면, 마실통신으로 연락주세요~!

(정리: 마실통신 정영은 1968ctw@naver.com)

 

  

 

꿈이자라는뜰 - 달팽(정선욱) 님

 

"3월부터 꿈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풀무학교 전공부를 졸업했고요, 금평리에 살고 있습니다.

꿈뜰에서는 전반적인 농장일과 고등부 수업을 맡고 있어요.

꿈뜰 일꾼들끼리는 별칭을 쓰는데, 저는 '달팽'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지어준 별칭입니다.

왜 '달팽'인지는... 동료들은 저를 보자마자 저절로 알게 될 거라는데... 저는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별칭은 마음에 듭니다^^

올 한해 햇빛 아래에서 농사지을 수 있게 되어 좋아요!"

 

 

 

 

 

 

 

 

 

 


 

풀무학교생협 갓골작은가게 - 구구 님, 허보영 님, 따와 님

 

"지난해 서울에서 내려온 구구입니다. 올해 1월부터 출근하고 있고요. 운월리 주민입니다. 

빵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주로 제빵일을 하면서 매장관리도 나눠 하고 있고, 곧 교육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학교생협은 직원들끼리 회의도 자주 하고 서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 좋아요.

안 좋은 점은... 빵집에서 일하다 보니까 간식이 많아서 뱃살이 자꾸 나오는 거 같아요ㅋㅋ"

 


"2월부터 출근하고 있는 허보영입니다. 신성리에 살고 있어요.

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목요일은 빼고) 매장에 있고, 매장관리와 제빵일을 전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협은 지역 농산물 순환의 중심지라 생각되어 일하고 싶었어요.

지역 내 협동조합인 만큼 마을 분들이 자주 오시니 좋습니다. 더 자주 많이 뵈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작년부터 일했지만 여전히 새얼굴 같다는..) 따와 님

"서울서 살다가 작년 2월 결혼과 함께 내려와,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천리 주민입니다.

서울에서 요리 일을 해와서, 하던 일과 유사한 일이다보니 이렇게 빵을 만들게 됐네요.

사실 언젠가는 빵을 만들고 싶었어요. 쉐프들끼리도 밀가루라는 식재료를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예민한 밀가루를 드디어 다루게 됐네요. 꿈을 이룬 걸까요? ㅎㅎ"


 

 

 

 

 

 

 

 

홍성씨앗도서관 - 전봄이 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풀무학교 전공부를 졸업했고요. 지난달 결혼해서 장곡에 삽니다.

씨앗도서관은 2월부터 3월까지는 임시로 일을 시작하다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화, 수, 목 주 3일 출근하고요. 저는 주로 채종밭에서 농사짓고 씨앗을 관리하고 교육도 진행합니다.

아직 이것저것 모르는 게 많지만 즐겁게 일하면 좋겠어요. 올해는 씨앗처럼 잘 영글었으면 해요!"

 

  

 


 

홍성한우클러스터사업단 영농조합법인 - 윤정민 님

 

"안녕하세요~ 저는 운월리에 살고 있습니다. 

3월부터 영농조합법인의 회계와 사무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예전엔 읍내로 차타고 출근했는데요, 요즘 걸어서 출근하니 좋네요ㅎㅎ

아직은 업무 파악하느라 많이 정신없어요~"

 

풀무신협 - 조창신 님

 

"지난해 12월 20일 입사하여 홍동 풀무신협 본점에서 근무했고요. 홍성읍에 살고 있습니다.

4월 1일부로 남장리 지점으로 발령받아 출납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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