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새소식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홍동다음센터 공사

콘크리트 공사와 외부마감 공사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 당시 자재비와 현재 자재비가 큰 차이가 있어 공사비가 부족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홍성군에 24년도 추가 예산을 투입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홍동다움센터의 완공시기는 내년도 5월쯤이 될 예정입니다. 사업완료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완공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더욱 튼튼하고 내실있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회 활동과 홍동다움센터 공사 진행상황은 네이버 까페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에

https://cafe.naver.com/livelyhd 자료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홍동면 거주자 혹은 근무자는 실명으로 가입신청을 하시면 승인과정을 마치고 자료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장 서경화(010-8912-9124)로 연락주세요.

 

글/사진 :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회>

 

 

< ‘14회 홍동거리축제’가 성공리에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4일 5년만에 홍동거리축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홍동면 주민총회를 마무리하고 홍동면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올해는 백동의 박승구님과 월림리 김기호님이 돼지 1마리씩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홍동중학교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갓골어린이집, 금당초등학교(오카리나), 홍동초(중창, 리코더), 주민자치프로그램(오카리나, 라인댄스)이 참가하였습니다.

공연과 더불어 24개의 기관단체의 부스를 통해 전시, 체험,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하는 축제로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처럼 북적북적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거리축제는 홍동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지역의 기관단체가 함께 추진위원으로 참여하여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20여 단체가 9월 21일 ‘홍동거리축제 추진위원회’발족하고 첫 회의를 시작하였고, 축제 사무 총괄은 마을활력소가 담당하였습니다.

쓰레기없는 마을축제를 위해 식기를 지참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차량통제 및 설거지특공대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축제를 도운 자원봉사자 신은미, 이은영, 장일호, 박슬빈, 손하람, 손하진외 풀무고 3명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올해 거리축제에는 총 1,020만원을 지출했습니다. 홍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550만원을 지원해주셨고, 나머지는 공연, 부스에 참가해주신 기관단체들의 참가비와 후원비로 지출되었습니다.

특별히 홍동면체육회와 주정모신협이사장님의 후원 감사드립니다.

 

11월 10일 홍동거리축제 추진위원회는 평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평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하게 되면서 공연시간, 부스설치 공간이 줄어 거리축제가 축소된 느낌이지만 그간 참여하지않으셨던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았던 점은 긍정적이였다

버스 운영에도 많은 인원이 이용하지 못했다. 순회시간이 길지않도록 작은 버스를 여러번 이동하는 것과 주민참여를 위해 이장단협의회의 협의하면 좋겠다

장터와 행사가 많은 홍동면이니 홍동거리축제만의 특징을 찾아가면 좋겠다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문공연이 있으면 좋겠다

식사를 하기위한 탁자들이 더 많이 배치되면 좋겠다

축제 마지막은 다같이 청소를 하면서 마무리하면 좋겠다

5년만에 열린 관계로 처음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축제 진행에 대한 안내가 더 필요하다

식사준비나 설거지로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주민이 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고민하면 좋겠다

 

 

-14회 홍동거리축제 사무국, 마을활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