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5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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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는 4월 21일, 2023학년도 첫 번째 다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첫 번째 다모임인지라 안건이 많았는데요,

 

우선 학생생활협약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생활협약이란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으로 규칙을 제정하고 함께 지킬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학기 초 각 학급에서 정한 약속 중에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각 조에서 발표한 뒤 전교생이 투표를 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5개의 가치가 2023년도의 새로운 학생생활협약이 될 것이며, 추후 학생회에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안건은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최근에 안타깝게도 스마트폰이 보관함에서 분실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토의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폰 분실 예방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내기에 관한 학생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평소 우리 학교 학생들의 모내기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023학년도 첫 번째 다모임을 마쳤습니다. 학생 다모임 활동이 홍동중학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글: 홍동중학교 2학년 바른생활부장 주승호

사진: <홍동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