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4월호] 홍성의료복지사협 우리동네의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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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금창영)은 지난 3월 18일 토요일 홍성중학교 해마루관에서 김태기 홍동면장 등 마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직 변경 후 첫 번째인 이번 총회에서는 공고일 기준 조합원 594명 중 위임포함 총 337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성원이 충족되었으며, △2022년 감사 보고 △2022년 사업 평가 및 결산 △미처리 결손금 처리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 변경(의료기관 주소지 변경) △ 차입금 한도액 승인 등 총 여섯 건의 부의 안건이 모두 의결되었습니다. 총회에서 승인된 홍성의료사협의 올해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건강마을 대들보’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과 예산의 기반을 튼튼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금창영 이사장은 현재 조합의 최우선 과제인‘의원 이전’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으며, 총회일 기준 인테리어 공사 공정률은 70%, 후원금 모금은 목표금액의 80%를 달성했음을 설명하며, 후원과 노동으로 참여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향후 홍성의료사협은 막바지에 다다른 의원 이전을 마무리함과 더불어‘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현재 임직원 중심의 운영체제를 조합원 중심으로 바꿔 나가는 등 조합원 활동을 크게 늘려갈 계획입니다.

 

글/사진 : <우리동네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