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2월호]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 새소식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는데요. 봄을 준비하면서 건강을 챙겨봅시다.

 

1. 검진을 합시다.

지피지기라 하지만 자기 병을 아는 것은 두려워 피하고 싶어집니다. 국가에서 하는 기본검진과 암 검진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간단해, 놓치면 아쉬운 질병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미루지 않는 게 좋겠지요.

tip. 갖고 있는 질병에 따라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니시는 의원에서 상담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만성질환이 있다면 합병증 검사를 챙깁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콩팥병(신부전), 심장(협심증, 심근경색), 뇌혈관질환(뇌경색, 중풍)이 대표적입니다.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검사가 있지만, 다니시는 병의원에서 가능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가 주요 항목입니다. 검사받은 게 6개월이 넘었다면 봄을 준비하면서 챙겨봅시다.

Tip1. 나라에서는 만성질환관리제를 통해서 동네의원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등록을 하면 생활을 점검받고 정기 합병증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tip2. 눈에 생기는 합병증 때문에 일 년에 한번은 안과도 방문해 주세요.

 

글/사진 :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