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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고선물가게 별품에서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몸으로 배우는 재활용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워크숍은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1머리로 배우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배워봤습니다. 쓰레기의 역사,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종류, 바다 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시간이었습니다. 2몸으로 익히기에서는 분리배출을 직접 실습해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3손으로 만들기에서는 청바지 통을 새활용해서 소품 주머니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주머니에는 헌옷에 도형을 그려서 붙이기도 하고, 자수를 놓기도 하면서 개성 있게 꾸몄습니다. 마을활력소 인턴 백광과 풀무학교 3학년 하연이 워크숍 스텝으로 참여했고, 생각실천창작소 홍기영 선생님께서는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별품에서 처음 기획해보는 워크숍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에 쓰레기 문제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별품에서는 어른/아이 한복, 전 부치는 전기그릴 등 추석에 필요한 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건 수량이 많지 않으니 얼른 가져가세요.

*고마운 분들에게 드릴 추석 선물로 작지만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은 어떨까요? 별품에서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자수 브로치, 천연염색 스카프, 유리공예품 등등 지역 솜씨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글_<별품> 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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