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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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정영희 센터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여성농업인의 삶의질과 지도력향상, 문화, 복지 등 그 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려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홍성여성농업인센터는 매달 4째주 토요일 ‘함께살장’이라는 장터를 열어 여성농민들의 판로를 넓히고, 건강한 지역농산물로 쓰레기없는 장터를 구상하고 무엇보다 이를 통해 사람들간의 만남과 연결을 도모하는 등 공동체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월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홍동마을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는데 앞장섰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앞에 10년후에도 생동하는 홍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의 활동이 여성농민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마을공동체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에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함께 축하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여성농민들의 뜻을 중심에 두고 즐겁게 일하겠습니다.

 

 글/사진 : < 홍성여성농업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