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1월호] 주민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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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민위원회 회의를 마치며

 

2018년 예비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던 ‘홍동면 기초생활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홍동면의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센터인 ‘홍동다움센터’ 조성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어 준공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월 18일 오전 10시 홍동다움센터 다목적실에서 관계자와 주민위원들이 모여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주민자치회 임원단도 참여하여  ‘홍동거리축제’와 ‘준공식’을 11월 9일 토요일 동시 개최하는 건을 논의하고 결정하였습니다. 

또 공사마무리에 대해 요리체험실 인덕션 전용전기공사에 대해 홍성군과 농어촌공사가 협의하기로 하였고, 홍동다움센터 내 집기에 대한 하자보수 기간 및 업체 연락처를 정리하여 전달받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회의니 만큼 본 사업의 준비를 위한 논의까지 거치면 대략 7년여간의 여정에 대한 참여자들의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오랜 시간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주민공간에 대해 뿌듯하기도 또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홍동면민들의 사랑방으로  태어날  ‘홍동다움센터’가 홍동면의 소통, 배움, 쉼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으로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간 관심과 성원주신 홍동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  -  

 

글/사진 : <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