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5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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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5일 홍동중학교 해마루에선 생활협약을 정하기 위한 다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번 다모임에선 각 무학년 조로 모여 우리가 왜 생활협약을 만들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만드는 규칙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나누고 작년 생활협약을 보며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연관지어 올해의 생활협약을 제안하고 그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5가지 약속을 2024년 학생 생활협약으로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협약인 만큼 우리 스스로 잘 지키자고  다짐하며 다모임을 마쳤습니다.

  다모임 이후엔 학생회 주최로 일주일간 진행될 ‘전교생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전교생 마니또’는 아침마다 학생회가 각 학급에 찾아가 선물과 편지를 걷어 마니또에게 전달해 주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해 보안에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마니또 이벤트 마지막 날엔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마니또에게 줄 편지지를 선물하고 이후 편지와 학생회가 준비한 간식을 함께 전달해 줌으로써 모두가 즐거운 마니또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홍동중학생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년 4월 8일은 홍동중학교 벚꽃길 줍깅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의 벚꽃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연대감을 높였으며, 자연을 즐기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글: 홍동중학교 홍보부장 박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