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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정월대보름 맞이 '운곡마을 안녕제'를 올해 열었습니다. 운곡마을의 큰 자랑이자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느릅나무 앞에 마을 주민 50여명이 모였습니다. 올해는 객지에 나가있는 마을 분들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치뤘습니다. 마을 주민들 모두 협조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450여년동안 마을 입구를 지켜온 느릅나무는 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곡마을 안녕제'는 홍성문화원에서 옛것을 살리고 이어가는 차원에서 행사 예산을 지원해주었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인 정월대보름, 모처럼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운곡마을 고유의 행사가 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글/사진 : <운월리 운곡마을> 이장 주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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