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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은 지난 818일을 끝으로 2차례의 수도작 병충해 공동 항공방제를 마무리하며 지역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동면은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지역내 친환경 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친환경 농법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방법으로 일반 관행농법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하면 화학농약이 비산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홍동농협의 공동 항공방제는 여느 관행농법의 방제와는 다르게 시작된다. 우선 관행 방제단과 친환경 방제단을 구성하여 별도로 운영한다. 친환경 필지와 인접 필지, 친환경 단지내 관행필지를 모두 친환경 단지로 구분하고 약제를 별도로 준비한다.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는 드론은 전용 노즐과 전용 농약통을 별도로 준비한다.

 

방제 당일 새벽부터 홍동농협 임원, 작목반장과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어 드론 조종사와 함께 방제를 실시한다. 현장에 투입되는 임직원들은 친환경 필지와 양봉농가, 무항생제 축사 등을 드론 조종사와 교차로 꼼꼼하게 점검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즉시 해결하여 농가와 소통을 한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지사에서는 항공방제 현장에서 기존 관행약제를 살포한 드론을 통한 비산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는 드론의 점검과 드론에서 살포되는 약제의 성분을 검사한다.

 

홍동농협은 2회에 걸쳐 총772ha의 방제를 하였고, 공동 항공방제에 60백만원을 지원하였다.

 

글/사진 : <홍동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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