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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이 1월 중순경 지났고, 이제 곧 2월 4일이면 입춘(立春)입니다. 주변 풍경은 아직 겨울인 것 같은데, 곧 봄이 온다고 하니 마음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풀무학교 전공부의 2월은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 조용합니다.
하지만 늘 부지런한 닭들은 여전히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씨앗을 받기 위해 심은 배추랑 당근, 시금치 등등 채소들은 이 추운 겨울에도 푸릇푸릇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우스에서는 녹비작물로 심은 호밀이 벌써 10cm는 자란 것 같습니다. (사진 참고)
농부들이 겨울 동안 쉬는 사이에도, 흙속의 생물들은 식물을 키워내서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내어 줄 준비를 합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2월 말이면 신입생들이 들어오고,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남은 겨울 방학을 잘 보내면서, 새식구 맞이할 준비에 힘써야겠습니다.
글/사진: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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