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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리 ‘상하금 마을’을 소개합니다!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홍동면 금당리에는 세 개 마을(성당,백동,상하금)이 있고, 금당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금당보건진료소, 간이 우체국인 금당우편취급국이 있는 곳으로써, 그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상하금 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상하금 마을은 예전에 쇠울이라 불렀는데 '마을을 산이 울타리처럼 감싸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쇠울 마을 위쪽을 상금, 아래쪽을 하금 마을이라 했는데, 이 둘을 합쳐 '상하금 마을'이라 지었다고도 한답니다.

 

 현재 저희 마을은 37가구와 7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축사가 없고 아주 청정한 지역으로, 유철동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가득한, 자그마한 마을입니다. 조용하게 살고 싶은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최근 5년간 저희 마을로  귀촌하신 분들도 여러 가구 있답니다.

 

 그리고 상하금 마을을 감싸고 있는 해발 3백여 미터의 ‘초롱산’이 있습니다. 등불을 달아맨 것 같이 아름다운 산세를 가지고 있는 초롱산은 나지막한 산이라, 인근 마을 분들이 산책 코스로 애용하는 곳입니다. 산 너머에는 예산 광시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초롱산은 산책로가 많이 정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기에 참 좋답니다.

 홍동 뉴스 《마실통신》 독자 여러분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가벼운 등산을 겸하여 초롱산 산책로를 들러보시면 어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사진 : <금당리 상하금 마을> 마을기자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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