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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홍동면에도 먹거리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홍성 3호점)가 생겼 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정영희)에서 (사)마음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 력하여, 여농센터 앞에 설치하였습니다. ‘공유냉장고’는 이웃과의 음식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 하고, 남은 음식을 나눔 음식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및 음식물 쓰레 기 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고자 기획된 주민공유공간입니다.

 

공유냉장고는 ▲1인분씩 소포장으로 음식을 공유하고 ▲식품 안전은 스스로 점 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만을 공유하는 등의 이용규칙에 동의하는 홍성군 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소 및 식재료, 과일, 반찬류, 간식류, 곡류, 반조리식품, 음료수, 통조림류 가공 품 등의 음식은 냉장고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 잔여일 2일 이내의 음식물, 주류, 불량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약품류는 넣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공유냉장고(홍성 3호점)의 운영을 맡은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 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웃간의 사랑으로 공유냉장고 3호점이 탄생할 수 있 게 됐다. 함께하는 나눔 정신을 널리 알려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남아서 버리는 음 식물쓰레기가 없도록 환경 정비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24일 열린 공유냉장고 3호 오픈식에서 이병임 홍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나눔 음식 문화를 통한 공유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만큼 나눔 활동이 원활하게 이 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글: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 사진: <홍성여성농업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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