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7월호] 홍동중 주변도로, 보행로 없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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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 주변으로 보행로가 아예 없는 구간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가 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는 상황이라 도로변에서 위험천만하게 승하차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 차원에서 보행로 설치를 위해 홍동면, 군의회 등에 협조 요청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학부모회에서도 교사, 학생 포함 200명의 서명을 받아 보행로 설치 관련 민원을 군청 민원실에 최근 제기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군 차원의 추가 경정 예산이 수립되어 조속히 안전한 보행로가 설치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올 수 있도록 홍동중 학부모회도 적극 나서서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글/사진 : <홍동중학교 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