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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회> 회원의 출자와 곗돈의 납입을 통해서 풀뿌리기금을 조성하여 공동체금융을 활성화하고 지역구성원간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합니다. <도토리회>에서는 회원(개인 또는 단체) 공익적 마을사업, 창업, 생활비용을 위한 무이자 자금을 지원합니다.

 

1.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가의 재정정책, 통화정책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실감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신간 두 권을 소개합니다~ 보통 이 분야는 외국 번역책이 대부분인데, 두 권 모두 저자가 한국분들이어서 특히나 반갑네요! 

첫 번째, <나라가 빚을 져야 국민이 산다>입니다. 서문의 일부를 옮겨봅니다. “이 책은 ‘정부가 빚을 지지 않으면, 국민이 대신 빚을 진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정부 부채는 위험하다’는 통념도 근거가 미약함을 보인다. 이는 사실 ‘미신’을 믿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건전한 정부 재정만을 강조하는 주장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를 포기하고, 국민에 빚을 떠넘기자는 말과 같다. 정부가 부채를 회피하면, 국민은 점점 더 깊이 ‘빚의 덫’에 갇히게 된다. 이는 당위적 주장이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 운영원리가 그렇다는 말이다” 
두 번째는, <문명의 행로_도시, 소유, 돈과 철학>입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돈과 철학’부분은 정말 방대한 양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어서 돈에 대해 관심 있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는 꼭 필독을 권합니다. 

2. 현재(8월 31일 기준) 도토리회 협동기금총액은 212,382,454원(지역화폐 105,000잎 예금별도)이며, 179,990,000원(대출건수 35건)이 대출중입니다. 그리고 회원은 총 113회원이 있습니다(단체11곳 포함)

*도토리회 회원가입 문의는 010-8436-1874 또는 dotoribank@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글: <경제협동체 도토리회>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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