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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는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2일(수)에 금당하천변 쓰레기 치우기 활동을 한 데 이어, 9월 14일(월)부터 9월 22일(화)까지 홍동천과 홍동면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해당 기간동안에는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일정이 가능한 주민자치위원들이 5~10명 내외로 번갈아가며 참여하였습니다. 관심있는 주민들도 자원활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번 주민자치회 정화활동 기간 동안 참여한 인원은 총 50여명입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꽉 채운 50리터, 100리터 쓰레기 봉투가 날마다 30여 자루씩 나왔습니다. 홍동천에는 비바람에 날아온 쓰레기 뿐 아니라 농업용 폐비닐과 비료 포대, 배달음식 쓰레기, 패트병과 스티로폼 등등 각종 생활 쓰레기 뭉치들이 무단 투기한 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도로변에는 음료 캔, 종이컵, 담배꽁초 등등 다양한 쓰레기가 곳곳에 버려져있었습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몇 차례 추가적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농촌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주민자치적 관점에서 대책을 강구해보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상황에 이른 것 같습니다. 매년 홍동면 환경정화활동을 주민자치회의 주요활동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어서 이후 전체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추석 직전인 9월 29일(화)에는 충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홍동천변 쓰레기 청소를 했습니다. 홍동면 주민자치위원과 홍성군, 충남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서 한 시간 가량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글: <홍동면 주민자치회> / 사진: <studio H> 혜정, 《마실통신》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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