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국화 동아리로 널리 알려진 백동마을인데요, 그 다음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품앗이가 잘 되는 백동마을’이라는 것입니다. 

 고추가식, 담배가식, 담배심기, 고추심기를 시작으로, 씨나락 작업도 함께 하고요. 이렇게 이른 봄부터 이어지는 품앗이는 늦가을 김장까지 모여 새참준비며 식사까지 계속 됩니다. 이렇게 모두 마을 사람들끼리 품앗이로 농번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함께 마을 사람들과 일을 나눠 하다보니, 수다도 나누고 웃음이 계속 되니까 힘겨운 농사일도 한결 수월하게 힘들이지 않으면서 하고 있어요. 이웃들끼리 서로서로 도와가며  하는 모습이 참 이쁜 백동마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12시부터는 함께 식사하는 시간입니다. 백동마을회관으로 점심 드시러 오세요~!

 

글/사진 : <금당리 백동마을> 마을기자 이승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