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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날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달은 첫 눈이 내린 의미있는 달 이기도 합니다,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11월, 이 소식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추위를 잊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월 23일 홍동중에는 추위도 물리칠 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졌는데요, 바로 1년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동녘제 준비에 한창이기 때문이랍니다, 동녘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공유하고, 학생들이 기획한 여러 재미있는 부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날레로 다채로운 공연까지 있답니다. 학년별로 골고루 참여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학부모님들도 초대하고, 예년보다 공연 신청자가 훨씬 많아 더욱 풍성한 동녘제가 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숨은 꿈과 끼를 발현하는 현장 다들 보러오세요!
글과 사진: 바른생활부장 주승호<홍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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