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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생활협약식

홍동중학교(교장 박신자) 4 28() 2 30, 교내 ‘해누리관에서 교육 삼주체 공동체생활협약식을 실시하였다. 공동체생활협약은 학교공동체의 교육적 가치실현과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구성원이 서로 의논한 후 체계를 세워 만드는 약속의 성격을 지닌다.

홍동중학교는 2017년부터 공동체 생활협약을 제정하여 왔으며, 2023년에도 이를 위해 학교구성원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각 주체별 설문조사 및 다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투표로 결정하였다.

올해의 학생생활협약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책임지며, 서로를 존중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하여 다섯 가지의 실천을 약속하였으며, 보호자생활협약은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구성원 간 안전한 관계 형성과 회복,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각각 세 가지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또한, 교직원생활협약은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공감하며 즐거움으로 연결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다섯 가지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학교는 각 주체가 일상 생활 속에서 약속의 언어를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내 공용 게시판에 게시하고, 기념 물품으로 제작하여 배포하며, 학생자치와 연계하여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학생 대표로 나선 학생자치회 회장 유가온 학생은 전교생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협약을 정함으로써 학교의 주인인 우리가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보호자로 참석한 장현숙 님은 학생,교사,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다짐하게 됩니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약속들을 만들고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모습들이 귀하게 여겨지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임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잊지 않고 실천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박신자 교장은 약속의 힘은 강하다. 공동체 생활협약을 통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홍동중학교가 참석자들이 소감에서 밝혔듯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평화 속에 단단하게 연결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 2023 홍동중학교 공동체생활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본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임.
 

 

스승의 날 맞이 감사 행사

홍동중학교는 5 12일 해마루에서 스승의 날 맞이 감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념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급이 선생님들께 보내는 축하 영상, 그리고 어느새 전통이 되어버린 감사 상장 수여식. 그리고 올해는 상장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롤링페이퍼도 준비하였습니다. 이어서 2학년 방단아 학생의 편지 낭송, 스승의 날 노래 합창,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반짝 상점

5 24일에는 깜짝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반짝 상점입니다, '반짝상점'은 사회적경제를 즐겁게 경험하고자 만든 자율동아리입니다. 이은영 선생님과 몇몇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손수 만든 레모네이드와 떡볶이를 저렴한 가격을 매겨 판매하였는데요. 주로 소비하는 위치에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자, 판매자가 되어보고 사업을 기획하며 운영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협업의 방법과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하는 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향후 학생들이나 선생님,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만든 수공예품과 안전한 먹거리 등 다양화할 방법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해 나날이 성장해 가는 홍동중학교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글/사진: <홍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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