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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 마을, 나들이 소식
지난 8월 27일 송풍마을은 송풍노인회 주관으로 마을사람 모두 오랫만에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을 목적지로 하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삼성궁은 고조선시대부터 제사를 지내던 천도를 복원한 곳이라고합니다. 삼성궁이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삼성궁 입구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삼성궁까지 2k되는 거리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어서 올라가보니,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풍경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가 콧바람만 쐬는 것만으로도 덩실춤이 절로 나는데, 좋은풍경까지 보고 맛난 점심 식사하고 간만에 나들이에 고단했지만,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글/사진 : <운월리 송풍마을> 마을기자 민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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