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1월호] 지역화폐거래소 잎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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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김혜진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역화폐거래소 실무자로 일하게 된 김혜진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홍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지금까지 즐겁게 홍동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홍동에서 공동체 화폐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해 보려고 합니다.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잎장터가 돌아왔어요!

 

2020년 1월 18일 마지막 잎 장터 이후로 1년 9개월 만인 지난 10월 23일, 드디어 장터를 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판매자로 참여해주셔서 양파와 호박 등 농산물과 수공예품, 벼룩시장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날씨도 맑아서 장터를 즐기기에 딱 좋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기다리던 마을 장터에 가족 단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날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장터를 열 수 있는 날들이길 바래봅니다.

 

 

환전이벤트 ‘진행 중’!!

 

거래소에서는 충남시민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환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로 2020~2021년 10월까지의 잎 환전왕이신 두 분, 장길섭, 신나영님께 상품으로 5만잎을 증정하였습니다. 2차는 지난 10월 23일 토요일 애향공원에서 열린 잎장터에서, 당일 환전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5만원이상 환전하신 분들 총 24분 중에서 추첨을 통해 두 분께 5만잎을 증정했습니다. 올 해 하반기 동안 환전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지역화폐거래소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