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6월호] 문당리 홍성환경농업교육관 새소식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홍성환경농업교육관 소식 알리미입니다!

 

5월은 농번기와 가정의 달로 항상 바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알찬 5월을 보내셨나요~? 정신을 차려보니 봄은 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와서 장롱 깊숙이 봉해놨던 여름옷을 다시 꺼내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힘차게 교육관과 문당권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난 4월~5월, 2021 생물다양성 유기농업교육으로 교육관이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요즘은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인데요. 빠르게 데워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식히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유기농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땅과 물을 오염시키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배제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삶을 홍동에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농번기 바쁘신 와중에도 여러분들이 시간을 쪼개서 참여해주셔서 즐겁게 강의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총 17강좌 중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15강좌가 마무리되었고, 앞으로 두 번의 컨설팅 강의가 남았습니다.

6~7월에 걸쳐 남은 강좌도 열심히 준비해서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홍성군 5개 권역과 사)홍성군지역협력네트워크가 함께한 ‘찾아가는 논학교-홍성군청’이 작년에 이어서 5월 27일에 개최되었습니다. 홍성군청의 많은 분들이 사무실에서 나와 파릇한 모를 심으며 벼와 교감도 하고, 논 흙의 생명력도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모내기행사인 만큼 모두 모내기 실력이 향상되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교육관 리모델링 착수보고회가 5월 17일에 열렸습니다! 1지구와 2지구 각각의 실시설계 기본구상도 발표로 착수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확 달라질 교육관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교육관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6월 2일은 유기농데이입니다. 이 날은 다같이 유기농작물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맛도 있고 지구도 살리는 유기농밥상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실통신 구독자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 <문당리 홍성환경농업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