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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성이야기 모임>에서 8월 30일(목)부터, 새로운 책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을 읽기 시작합니다. 

"피해자가 직접 나와 말해야만 하는 상황은 그 자체로 비상사태이며,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을 때 일어나는 일이다. 피해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이야기할 때에야 비로소 변하는 것이 있다는 점에서 피해자의 직접 행동주의는 매우 힘이 세지만, 그만큼 당사자에게 커다란 부담을 안겨준다." ( -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중에서 -) 

들불처럼 번진 성폭력 피해 고발의 목소리가 사회 변화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책은 무엇이 성폭력인지,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 등등 성차별 /성폭력 문제에 관한 주된 쟁점들을 다루는 책입니다. 

혼자 읽기에는 진도가 조금 안 나갈 것 같은 책으로 보이는데요ㅎㅎ 

같이 읽으면서  ‘미투’의 시대, ‘위드유’로 응답할 수 있는 내공 기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희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 환영합니다!

글/사진: <행복한 성이야기 모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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