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9월호] 정농회, 정농영농조합법인 출범

‘ 농지보존을 위한 토지 공유 운동’을 진행해온 정농회는 체계적으로 토지 공유 운동을 하기 위해, 주형로님을 대표로 8명의 자문위원, 8명의 이사, 2명의 감사로 운영위를 구성하여, 지난 7월 12일 ‘정농영농조합법인’을 출범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 여름연수 때 회원들에게 ‘정농영농조합법인’의 내용을 알렸습니다. 또 ‘정농청년농부’ 조대성, 김영남 님을 공유지에서 농사를 짓게 된 농부로 선정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정농영농조합법인’은 토지공유와 관련된 세미나, 홍보를 진행해 나갈 것이고, 기금마련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18년 정농회 여름연수에서는 미국 로데일 농장의 오먼디 박사님의 ‘21세기 농업의 방향 : 생명농업’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웠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9월 10일 ‘희년함께’ 학술기획팀장 이성영님을 모시고 “해외의 농지공유운동사례와 정농회 농지공유운동 확산 방안 모색”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정농회> 황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