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1월호] 문당환경농업교육관 새소식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기사1) 

 

'2023 유기농업 가을걷이 나눔축제' 성황리 진행

 

지난 10월 8일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는 홍성군친환경협회, 홍농농협 등 15개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2023 유기농업 가을걷이 나눔축제'가 열렸습니다. 전날 7일 유기농식품 품평회에 이어 행사 당일에는 전통한옥체험관(달마당스테이) 앞 마당에서 기천제를 시작으로 풀무학교 전공부밴드 등 논밭공연, 코뚜레를 한 소 논갈기 시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엔 전통놀이부스에서 아이들이 날리는 연들이 가을하늘을 수 놓으며 온종일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용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나눔축제가 홍성군 전체 유기농업 축제로 발전시켜 유기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사2)

 

문당환경농업마을, 문체부 '로컬100' 선정

 

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해 육성하고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문체부에서 홍보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 문화대상’사업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를 활용한 논농사를 시작해 쌀과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본고장으로, 농어촌 인성학교와 충남교육청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전국 최대 유기농특구 친환경 농업마을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문화마을·거리·상권’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글/사진 : <문당환경농업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