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7월호] 홍동농협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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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산 조합장, NH농협무역 이사 선임

 

홍동농협 주정산 조합장이 5월 31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NH농협무역 임시 주주총회에서 NH농협무역 이사로 선임되어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홍동농협은 국내 최초, 국내 최대의 유기농업 재배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탄소인증과 유기농 인증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미국과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다.

 

NH농협무역은 1990년 창사 이래 한국산 농식품 수출을 선도하는 전문무역상사로써 끊임없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NH농협무역 이사회는 의장인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홍동농협 한명수조합원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 수상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3년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象’ 수상자로 홍동농협 한명수조합원(사진 가운데)이 선정되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한만철지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홍동농협 주정산조합장(사진 왼쪽 두 번째),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부 이성구단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참석하였다.

 

1996년생인 젊은 농업인 한명수씨는 또래의 대부분이 도시를 찾을 때, 자신의 장래희망인 농업에 종사하고자 연암대학에서 낙농⦁한우를 전공하고 2017년 농어민 후계자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홍동면 문당리에서 한우 48두와 수도작 약 5천평을 경영하고 있다.

 

한씨는 홍성군 청년 4-H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홍동농협 농기계 영농작업단으로 고령, 소농을 대상으로 이앙작업, 트랙터작업, 산물벼 수매등 다양한 친환경작목반의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저탄소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네랄수를 이용한 기능성 쌀 생산 시범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선도적인 청년농업인이다.

 

한편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象’은 2017년에 신설되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별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식당” 현판식 개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일 충남 홍성 “청해활어회센타”에서 “친환경쌀 사용 식당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청 농업정책과 김두철과장,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위원회 주형로위원장, 충남친환경농업협회 정상진회장, 홍동농협 주정산조합장 등이 참석하였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식재료를 친환경쌀로 전환하는 우수식당을 발굴해 “친환경쌀 사용 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확대와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 시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추천하는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전국 12개소를 선정하였고, 홍성에서 “청해활어회센타”와 “코리아식당” 2개의 식당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일반쌀을 사용하는 식당에서 유기농쌀을 사용하면 구매금액의 30%. 무농약쌀은 15%까지 차액을 지원하며 시도 지역당 1~2개소를 연말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청해활어회센타는 활어회를 전문식당이라 특히,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던 이회일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여 본 공모사업을 시작하기 전인 2022년부터 유기농쌀 전환을 시작하였다.

 

함께 선정된 코리아식당은 홍성군 요식업회장을 지낸 김성수대표와 아들 김관성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조리를 전공한 김관성대표가 최근 소비트랜드인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가치있는 소비의 실천으로 2023년 4월부터 유기농쌀로 전환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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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을 위한 홍동농협 조합원 TV”로 홍동농협 소식 전달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 사진 오른쪽)은 KT(홍성지점 지점장 전문구 사진 왼쪽)와 함께 “홍동농협 조합원 TV”를 통해 농협소식과 조합원 안내사항,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조합원과 소통 강화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홍동농협은 KT와 HOT TV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 지니TV 플랫폼에 홍동농협 전용채널을 개설할 방침이다.

 

홍동농협 조합원의 대수를 차지하는 노년층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보다 익숙한 TV를 통하여 효과적인 정보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홍동농협 체널번호(#4770)를 입력하면 전국 어디서나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출향인, 도시 소비자들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합원을 위한 홍동농협 조합원 TV”는 홍동농협의 자체 제작 콘텐츠(사진, 정보안내, 행사, 소식 등)를 TV분할 화면, 자막을 통해 송출하는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이다.

 

홍동농협 조합원 환원사업 90백만원 긴급배정, 천일염 무상공급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을 밝힌 이후 천일염의 공급과 가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식당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가들은 간장, 된장, 고추장의 장류와 김장을 직접하기 때문에 이번 천일염 뉴스에 관심이 높았다.

 

매스컴을 통한 소금가격상승, 품귀현상을 접한 조합원들의 소금구매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조합원당 20kg 5포, 비조합원 2포로 구매제한을 하여 판매하였으나 모든 물량을 소진하였다.

 

그동안 식당을 비롯한 천일염 대규모 소비처들의 물량확보와 도시 천일염 품절로 지역외 친인척의 대리구매 등으로 지역농협들의 천일염 재고가 소진되어 전국적인 품절현상이 발생하였다.

 

전국적인 천일염 품귀현상에도 홍동면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필요량만을 구입하였다. 특히, 고령조합원 및 독거조합원, 여성 조합원 등 기동성이 낮은 조합원들은 김장 등으로 1년 1~2포 사용하는 꼭 필요한 소비량도 구입하지 못하고 품절되었다.

 

이에, 홍동농협은 6월 20일 이사회에서 긴급안건으로 90백만원을 편성하여 조합원에게 천일염 20kg 1포씩을 무상공급을 결정하였고, 1,400여 조합원에 공급을 완료하였다. 또한, 홍동면 거주중인 농업종사 가구중 조합원이 없는 가구들과 홍동농협 조합원들에게 천일염 1포 구입권을 지급하여 시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염전에서도 천일염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염전 거래가격도 4만원이상 거래되고 있다.

글/사진 : <홍동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