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0월호] 홍동면 주민자치회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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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통신 10월호 소식***

[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

 

지난 9월 21일(수) 열린 9월 정기회의 보고 드립니다.

▶ 9월(9월 15일) 임원회의 결과보고

▶ 2022년 홍동면 주민자치회 상반기 감사 결과 보고

(김화영 감사, 허경화 감사)

▶ 「축산악취 제로 홍동만들기」 사업 진행 보고

(김태훈 환경분과장)

▶ 「효도택시」 사업 진행 보고

(주병근 교통분과장)

▶ 「2022 홍동면 주민총회」 평가 회의 결과 보고

▶ 「선진지 견학」 논의

▶ 다음회의 : 10월 17일(월)

 

[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우수 농장견학과 간담회 ]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는 홍성군의 주민총회 자치계획 추진 지원 사업으로 9월 2일(금) 냄새 저감을 잘하고 있다는 우수농장 견학을 다녀왔다.

홍동면 주민총회에서 5번 최우선 문제로 채택된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된 이번 농장 견학에는 홍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축산 농가 36명과 홍성군 군의회 의원 3명이 참여하였다.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베리굿팜(대표 김기진)은 올해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농가로서 45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다. 베리굿팜은 분뇨 발효조와 액비순환으로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번 견학을 마치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베리굿팜 농장주가 냄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서 9월 16일(금)에 김재민강사를 초청하여 농장후계자,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축산간담회를 소그룹토론 형식으로 묻고 답하며 농장의 현실적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총 5회를 계획하여 1회를 진행하였고 농장의 현황을 알아보는 설문조사 실시 후 농장 현실에 맞추어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농장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차 냄새를 줄여나가는 해법을 찾아 주민과 농장의 멋진 상생 모델이 되어 더 좋은 홍동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 홍동 효도 택시 ]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마을 이장님을 통해 지급한 쿠폰에 지정된 택시를 호출하여 택시이용자가 적은 금액을 부담하고 보조금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만 80세 이상 중에서 선정한다.

택시를 혼자 이용하기보다는 여러 명이 장날에 함께 간다든지, 병원에 함께 간다든지 하면 더 많은 횟수를 이용하게 된다.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여 온 홍동면 주민자치회의 이번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 <홍동면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