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9월호] 여농센터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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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농부 프로젝트

청년농부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참가대상은 청년농부와 그 친구들입니다. 누구든 하고싶은 걸 스스로 만들어 진행하니 아이디어가 빛나고 활기가 넘칩니다. 내용으로는 한사람씩 3분간 모델이 되어 그림기르기, 티벳향 명상, 비건채식김치 만들기, 영화보기와 소소한 장터, 시와요리와 그림이 있는 풍경, 달밤걷기 등 다양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 앞으로 진행예정인 것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마을 ‘잎’밴드를 주의깊에 보시거나 여농으로 연락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2. 여농센터 젠더토그에 초대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어머니로, 아내로 혹은 며느리로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농사를 짓거나 또 다른 일을 하느라 나를 돌아볼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여성 혹은 다른성으로 살면서 만족했던 건 무엇인지 또는 사회가 부여한 성역할에 고정되어 힘겨웠던건 아닌지 나를 돌아보고, 공감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는 시간을 갖습니다.

-일시: 9월 2일~4일, 오전10시~12시

-강사: 여농센터 동아리 ‘행성 젠더토크’ 팀

-대상: 누구나, 10명 내 외

 

3. 여농센터에서 매달 회원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달에 생일맞은 회원들은 연락주시면 조촐한 선물을 드립니다.

-생일축하: 매달 3째주 금요일(변경될 수 있음)

-선물: 공감타로, 무형광면보, 개운죽(식물), 차 또는 식사.

 

 

 

글/사진 : <여농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