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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낮, 온찜질로 건강 챙겨요!
여름날 한낮에 찌는 시간이면, 저는 <우리동네의원>에 가요. 이열치열이 좋다고들 하지만, 시원한 물리치료실에 누워서 받는 온찜질만 한 보신(保身)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운전도 많이 하고 몸 쓰는 일을 하다 보니 몸이 아플 때가 많은데요. 다른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 얼굴 한번 보기도 어렵죠. 하지만 동네의원에서는 원장님이 제 의문이 풀릴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요.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제 몸이 아픈 진짜 이유를 찾아주세요. 선생님의 꼼꼼한 진단 앞에 저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제 몸 상태를 술술 말하게 됩니다. 치료 후에 얻게 되는 상쾌함이란...!
물론 세상 일 쉬운 게 없습니다. 젊은 애가 벌건 대낮에 치료를 받고 있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여러분! 어차피 한낮은 일하기 어려운 시간이잖아요. 이 비효율적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시원한 시간에 더 빠르게 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몇 차례 치료를 받아보니, 몸이 아픈 이유는 결국 나쁜 자세인 거 같아요. 젊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지금 크게 아프지 않더라도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얼른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참, 병원 점심시간(12:30~13:30) 을 피해서 가시는 것 기억해주세요.
글/사진: <금평리 상하중마을>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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