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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때늦은 호박이 반가운 자연농텃밭정원]
비가 얼마나 충분히 내렸는지 3월에 심은 (실은 포기했던) 호박까지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단비도, 때늦은 호박도 모두 감동입니다. 해바라기는 홍동초등학교 3학년 농부들만큼 키가 컸고 개구리참외도 익어갑니다. 2주 전에 심은 넝쿨강낭콩은 벌써 한뼘이나 자라 대나무를 손질해 지주를 만들어줬습니다. (지주가 아니라 예쁜 집 같아요^^) 들깨도 줄줄이 고개를 내밀었고 나방애벌레에 시달리던 옥수수도 살아났습니다. 막바지 쌈채소들을 수확해 점심에 먹고 양배추와 비트는 수확해 나눴습니다.
참, 3월부터 이 모임에 관심을 갖고 계시던 지역분이 ‘단비에 때늦은 호박’처럼 이번 모임부터 합류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곧 아이들이 방학이라 다음 모임부터는 아침 일찍 모여 일할 예정입니다. 다음 모임 때는 당근을 파종하고 옥수수를 쪄먹습니다.
다음 모임 : 7월 25일(화) 오전 8시
글: 자연농텃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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