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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홀서빙 중단 안내 

안녕하세요? <동네마실방 뜰> 최근 소식에 관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5월 좀더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뜰은 협동조합 법인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토리회 대출을 통해 튀김기와 에어컨 등 내부설비도 보강하고, 뜰에서 일하는 분들의 시급도 주방은 1만원, 홀서빙은 9천원으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뜰 운영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거두절미하고, 현재 뜰의 재정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그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뜰은 내년 4월이면 계약만료로 인해 지금의 영업장소에서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처지에 있습니다. 지금 약 7백만원(도토리회 대출 포함)의 누적 적자가 있는데, 현 상태라면 시간이 지날수록(계약이 끝나는 1년 후에는) 그 적자폭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얼마전 뜰은 긴급히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계약만료때까지 적자를 0으로 맞추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홀 서빙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뜰은 3월 16일부터 홀서빙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뜰 정상화를 위해 홀서빙을 줄이는 것 이외에도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뜰의 운영 전반을 도맡아 해줄 수 있는 책임매니저가 없는 처지에서는 이런 노력도 상당히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1)지출을 줄이는 방법 (2)매출을 늘리는 방법 (3)협동조합 지원책을 알아보는 방법 등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홀서빙하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뜰 운영일꾼들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뜰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여러분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며, 응원과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낮뜰 운영

ㅇ 3월 부터, 월~일 11시~18시 <연화 이모와 함께 하는 낮뜰> 시작: 돈까스, 보리밥과 청국장, 고기덮밥, 들깨칼국수(각 6천원)

o 4월부터, 주말 <소담과 함께 하는 낮뜰> 시작: 주말 메뉴는 추후 공지 예정

 

포장 안내

월~금 13시~11시, 치킨, 닭밝 메뉴 포장 가능합니다. 이제 집에서 편하게 드세요!

포장 주문 전화: 041-631-3318

 

 

글: 동네마실방 뜰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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