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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잎장터’가 지난 11월 23일(토) 재개되었습니다. 중단되었던 장터인지라 다시 개장을 준비하며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선물처럼 회원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습니다. 

 

김환철군의 스웩 가득한 랩과 구항면 회원인 슬옹과 상혁 그리고 두 아이의 아름다운 노래공연이 있었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생산자회>의 맛있는 깍두기 담그기, <홍동농협 출품자회>의 브로콜리, 양배추, 쪽파, 단호박, 청경채, 당근 등의 농산물 등이 장터 내내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김애마을 키키네는 달콤한 단호박죽으로 뜨끈하게 빈속을 채워주었고요!

 

햇살 따스한 날에 빵이 잘 보존되도록 그늘을 찾아 나선 ‘문당리 쌀빵’의 미영님, 대나무 활을 구입하면 립밤을 서비스한다던 환철, 서해안 생선(병어, 가자미, 박대 등)을 준비한 거래소 사무국... 판매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살만한 것들이 즐비한 장터였습니다.

 

함께 힘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2월에도 ‘잎장터’는 셋째주 토요일로 계획하고 있으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드디어 똥본위화폐 플랫폼이 완성되었습니다. fsm.network에서 회원가입하시면 똥본위화폐 ‘꿀’로 물품거래가 가능합니다. ‘잎’과 함께 ‘꿀’도 회원여러분의 상상력으로 지역에서 널리 쓰이면 좋겠습니다. 거래소 사무국에서도 꿀 거래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이어가겠습니다.

 

글/사진: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 조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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