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지난 8월 장터를 떠올려봅니다. 더워서 사람이 많지 않은 오후, 벚나무 아래에는 마을의 가수 ‘인어와 소담’이 기타를 안고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서정적이면서도 힘있는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노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아무렇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은 잔디밭에 둘러앉아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더러는 꽃이나 빵이나 음료를 사고 , 팔다 남은 물건이나 푸성귀를 선물로 나누었습니다. 풍요로운 하루였습니다.

 

2.9월장터는 추석맞이와 감장모종장터로 인해 9월 첫주(9월 7일,12시~2시)에 열립니다.(보통은 셋째주) 9월장터는 특별히 둘째주가 추석이므로 지역에서 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예약하고 판매 하려고 합니다. 선물이 필요한 분들은 장터에 들르셔서 지역에서 난 건강하고 알찬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더불어 생산자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예상품목:멜론, 빵과 콩기름세트(지엠오가 아닌 유기재배한 압착콩기름),수공예품, 햅쌀, 나물류 등(이 외에도 지역농산물이나 가공품등 환영합니다.)

 

3. 이 날은 모종장터도 함께 엽니다. 집에서 심고 남은 것이 있으시면 밴드나 거래소로 연락주시고, 가지고 나와 주세요.

 

4. 지역화폐 거래소 ‘잎’장터가 장을 연지 1년이 되었습니다. 1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고자 설문지를 준비중입니다. 밴드를 통해 말씀드릴 설문에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 농협 로컬푸드에서 ‘잎’을 받는 것은 다 아시지요? 그동안은 잎을 내면 90%이상을 써야 했는데, 이제부터는 90%를 쓰지 않아도 거스름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글: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 정영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