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에서 만나요!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각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가 8월 19일(월) 낮 2시부터 5시까지 홍동중학교 체육관(해마루관)에서 열립니다.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정모)는 7월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정하고, 원탁회의 전까지 홍동면과 함께 매주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홍동주민 원탁회의'는 이번에도 2019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합니다. 지난해처럼 홍동면에 살고 있는 150명 주민들이 모둠별로 원탁에 둘러앉아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만큼, 참석자 개개인이 원활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원탁회의 운영 단체 'NGF연구소'에 회의진행을 맡깁니다.
지난해는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을 주제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들을 들었습니다. 올해는 조금 다르게 진행한답니다. 우리 홍동면은 주민자치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요. 군내 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홍동주민 원탁회의도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홍동면은 좀더 강화된 주민자치사업을 펼칠 수 있는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주민자치'는 말 그대로,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사회의 공적인 문제를 스스로 결정/집행하는 것이지요. 각 마을별로 마을사람들끼리 마을일을 논의/결정하는 마을총회의 확장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미리 순서를 살펴보면,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시 20분부터 현재 진행중인 홍동면 주민자치 활동들을 알아본 뒤, 3시부터 전체 토론- '내가 생각하는 주민자치'-에서 살고싶은 홍동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주민자치 모습을 찾아봅니다. 4시부터는 작년 원탁회의에서 많이 나왔던 의제들 가운데 ▲환경 ▲복지 ▲교통 등 분야별로 토론을 합니다. 각 분야별 토론에서 주민자치를 통하여 해결해야 할 홍동면 의제들을 찾아봅니다. 이번 원탁회의 과정에서 발견한 의제들은 앞으로 홍동면 주민자치사업의 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에 참가하려면 미리 접수를 해야 합니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목)부터 8월 13일(화)까지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각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됩니다. 참가 문의는 홍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Tel. 041-630-9363)에서 받고 있습니다. 홍동면에 활기찬 변화를 원하는 주민 여러분,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에 참여하세요~!
글: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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