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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 동녘제 열렸어요



10월 27일(금)에 학생회가 주관한 홍동중학교 동녘제가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테마 교실'과 오후에는 '발표마당'을 했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테마 교실'은 학생들이 준비한 카페나 게임방, 페이스 페인팅, 방탈출 카페 등 다양한 테마 교실이 있었고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님이 참여해주신 몽골문화 체험 부스도 있었습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가 할인되는 테마 교실도 있어서 환경을 생각한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교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환경도 생각해보았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의미 있었습니다. '테마 교실' 수익금 일부를 모아 425,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발표마당'은 학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통기타, 댄스, 솔로 댄스 등 많은 공연이 있었는데 특히 런치패드란 기계를 이용한 연주가 있었고 두 학생이 듀오 곡도 불렀습니다. 특별공연에는 홍동중 사회 선생님의 노래가 있었고 학생회의 깜짝 공연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사연 읽기라는 시간에서는 사연함에서 모인 학생들의 사연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학년 밴드부의 공연을 하고 학생 회장의 폐회사로 홍동중의 동녘제가 끝이 났습니다. 


동녘제를 준비하다는 것에 들뜨고 기뻤지만 준비하면서 실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끝내고 나니 그만큼 보람찼던 것 같고 재밌었습니다.



글: <홍동중학교 학생회> 이태완 / 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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