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저녁, 해누리관에서 홍동중학교 2학기 학교교육과정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91일자로 부임하신 김선호 교장선생님의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배움터가 되고 아이들을 마을의 주인으로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홍수민 학부모회장님이 학교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한 학부모와 교사로써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취지의 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2시간을 훌쩍 넘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서로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답니다. 중학생의 발달과정과 중학생을 이해하는 강좌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안하고,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결합해서 마을과 지역의 문제들을 아이들과 공동으로 생각해보고, 이를 2018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학교측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조규성 교감 선생님은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학부모와 교사가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셨습니다. 각 반 담임 선생님과 학부모 면담을 끝으로, 처음 열린 홍동중 간담회는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답니다.

/사진_<홍동중학교 학부모회>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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