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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0년 12월 10일 목 오후 4시
- 장소 : 마을활력소
- 참석자 : 의료생협·꿈뜰(최문철), 주민자치회(이동근), 뜰(나윤미), 기초생활거점사업(서경화), 풀무전공부(김현주), 초록이둥지(김미현), 마을활력소(박소혜, 한채근)


1. 단체 소식 나눔
- 초록이둥지 : 현재 직원3명, 3년간의 지원이 내년부터는 없어지게 되어 걱정이 많음. 코로나로 체험을 못해 재정이 어려움. 최근 로컬푸드 2층에 입점(즉석제조시설 포함)하기로 하여 내년에 변동이 있을 예정
- 마을활력소 : 11월 외부단체 방문을 허용하여 활동이 많았음. 자전거지도제작 사업을 주도적으로 도움.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광고를 마실통신에 실었음. 청년들의 주거 문제 고민중
기초생활거점사업 : 세부설계안이 작성되어 기술검토중에 있고, 검토가 끝나는 대로 추진위에서 논의할 계획.... 큰 변화가 없다면 내년 봄 센터건물 착공 예정
의료생협 : 이사회, 총회 등 준비중. 임원선출 등을 해야하는데 서면총회시 조직변경이 불가한 제도적 문제가 있어 고민중. 코로나로 좁은 의원에 대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외텐테도 고민중 / 의료생협 밴드 이용가이드 초안 작성중 / 의료생협 논에서 재배한 쌀 1100kg 대부분 판매함
꿈뜰 : 다음주쯤 갈무리예정. 수업도 줄고 수입도 줄어 고민이지만 사회적농업관련 사업 신청하여 통과하면 도움이 될 듯.
주민자치회 : 서면으로 하는 주민총회 마무리됨. 분과별 사업과 농기계수리사업, 홈페이지제작, 달력제작 사업등이 마무리단계에 있음
뜰 : 올해 진행못한 사업과 예산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음. 푸드트럭 구입함. 뜰에 간이 놀이시설 설치함

2. 나눌 얘기
1) 마을발표회/ 마을연감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올해도 마을발표회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함
현재 달모임 잔고가 없는 상태이니 마을연감도 단체별 내용 취합하여 온라인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작하기로 함. 마을활력소에서 진행.

3. 기타
1) 코로나 상황에서 작은 마을 조차 모임을 진행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낌.. 자가진단 기준을 마을에서 합의하고 체크해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어떤지
본인이 모르게 감염이 되었거나 무증상이 경우가 만약에 생긴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 기준을 마련하더라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음
2)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음. 돌봄사업필요. 여농센터, 의료생협, 주민자치회가 사업화에 고민을 해줬으면 함
3) 달모임이 잘되려면?
업무상 모임이 아니라 편안한 자리, 보고싶은 얼굴들을 만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이번처럼 술도 마시고 개인적인 얘기도 편안하게 하는 모임이면 좋겠다.
간사단체인 마을활력소의 역할이 중요하다. 섬세한 준비가 필요하다.

 

글/사진: <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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