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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16일에 열린 <2019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는 잘 다녀왔습니다. 행사 소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19

 

2. 한겨레신문에 최근 실린 기획기사입니다. 제목만 봐서도 아시겠죠? 은행과 화폐문제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짚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여러분과 꼭 공유하고 싶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최근 동향을 잘 정리한 강(력)추(천) 글입니다!!

 

은행 대신 지구를 구하라…“공공은행이 ‘그린뉴딜’ 이끌어야”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2827.html

 

“화폐 민주화가 위기의 교훈”…기본소득에 새로운 지평 열릴까?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0498.html

 

페이스북 대 중앙은행의 결투?…‘화폐는 누구 것’ 관점에서 봐야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04499.html

 

 

3. 현재 도토리회 협동기금총액은 2억1천7백여만원(지역화폐 563,000잎 예금별도)이며, 2억 여원(대출건수 31건)이 대출중입니다. 그리고 회원은 총 103회원이 있습니다.(단체 12곳 포함) 

 

*도토리회 회원가입 문의는 010-8436-1874 또는 dotoribank@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글/사진: <경제협동체 토토리회>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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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홍성이를 보내며...

많은 사람들 도움 덕분에 예산이 홍성이를 잘 보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모여 정든 예산이 홍성이를 잡을까 말까 논의도 해 보고 싶었고 잡게 되더라도 거리축체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예산이 홍성이가 우리에게 온 의미를, 생명을 대하는 자세를, 공장식 사육에 대해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했지만 뜻하지 않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서 저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방목하는 돼지들을 일찍 도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환경연합 회원분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예산이 홍성이 보내는 마지막 의식을 치뤘습니다.

잔반을 먹이려해도 먹지 않아서 결국은 사료를 먹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잔반이 금지되어 쌀겨와 비지를 구해다 먹이고, 조금이라도 저녁을 늦게 주면 전력 질주로 달려와 밥 달라고 떼 쓰던 녀석들입니다. 공장식 사육이 아닌 대안적인 축산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데려온 생명들. 얼마되지 않지만 그에 대한 책임감들. 슬프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도축하는 날짜를 앞당겨야 했을 때, 그래서 비지를 다 먹이지도 못하고, 좋아하는 호박을 먹이지도 못했을 때 그리고 여산이홍성이가 더이상 땅을 파지 못 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미안했습니다. 괜히 키웠다는 후회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안한 감정 이후에 이 녀석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마지막을 잘 보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동물을 키워서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생명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마워할 수 있다면 이 녀석들이 왔다간 의미를 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그 의미를 다 해준 것 같습니다.
예산이 홍성이가 왔다 갔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공장식 사육이 해결된 건 아니지만 그만큼의 무게를 남겨 놓고 간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예산이 홍성이가 내려다보며 땅을 파고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였으면 못 해냈을 것 같습니다.
집짓고, 밥주고,풀주고..마지막까지 도와신 분들, 그리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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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성에서 마을활동가를 찾습니다" 모집캠프 협력요청

- 활력소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동주최(11/2 ~ 11/3, 1박2일로 진행)

- 마을활동가로서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

- 이 기간을 통해 참가자의 의사를 확인한 후, 다음 단계에서는 심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 마을단체 방문, 마을활동가와의 간담 그리고 홍성읍, 내포까지 둘러보는 일정

 

2. 홍동 굿즈(기념품) 제작 진행 논의

- 재활용 천을 이용하여 제작(천 모으는 장소는 '함식'을 후보지로)

- 가격은 25,000원(원가는 2만원으로 예상)

- 주머니, 고리 등 원예용에 알맞은 기능을 추가

- 기본적으로 30개를 제작한 후 판매정도를 보면서 추가 제작

- 30개 X 2만원= 60만원 제작비용은 달모임에서 우선 충당

- 로고는 "더불어 사는 마을, 홍동" 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는 사각라벨로 제작

- 취지와 제작과정을 담은 안내판을 함께 전시해서 의미를 보여주면서 판매

 

3. 충남도/홍성군 농민수당 조례제정운동 상황공유

- 충남은 이미 서명 정족수를 채움

- 홍성군에서 2,100여명 서명(직접서명/전자서명)을 받으면 주민발의로 조례제정

-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동안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

 

4. 단체별소식은 <달모임 온라인>에 첨부한 회의록을 참조해주십시오~

(온라인 밴드 - https://band.us/band/68947713)

 

글/사진: <마을활력소>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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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 제20회 동녘제

 10월 25일 (금), 홍동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노력들이 많이 빛났던 제20회 동녘제를 하였습니다. 오전에 운영한 테마교실은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수익금 중 학교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모두 기부하였습니다. 테마교실은 먹거리, 사진관, 게임방, 굿즈 판매, 화장 등이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지역화폐거래소와 햇살배움터가 참가했으며 학부모가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또 홍성 이주민 센터와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서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체험과 전통 음식 체험 등 의미있는 부스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인권동아리에서도 동물권을 주제로 노트나 손거울 같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의 동물 보호 협회에 기부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유독 먹거리 부스가 많아서 테마교실 내내 배가 든든했습니다. 

 

 발표마당 1부는 연주회 중심의 동아리 발표마당이 있었고 제 2부 발표마당은 댄스, 노래, 피아노 등 흥겨운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이 떨렸을 1학년 학생들이 멋지게 무대를 해줘서 공연의 몰입이 더 높아지고 교장 선생님과 한문 선생님의 깜짝 특별 공연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발표마당을 진행했는데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과 즐거운 공연덕분에 모두 지루하지 않고 발표마당을 즐겼습니다.

 

 전시마당은 방과후 활동 작품과 미술 수업 작품, 1학년 자유학년제 작품과 시화, 그리고 반 별 사진전이 전시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가꿔주신 예쁜 꽃들과 함께 학교 곳곳에 전시 된 학생들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더 화사한 학교가 됐던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홍동중학교 동녘제를 풍성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글: <홍동중학교>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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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입니다. 주민자치가 잘 되면 마을만들기도 잘 되는 것이란 생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홍동면은 주민자치회가 되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홍동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홍성군마을만들지원센터> 이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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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농업기술센터 및 귀농지원센터 주관 행사 모아보기 

 

오는 11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미뤄졌던 귀농귀촌 관련 교육들이 일제히 재개됩니다. 

 

11월 첫주에는 농기계 박람회와 국화축제를 한 번에!

 

먼저 11월 8일(금)에는 김제에서 열리는 농업기계 박람회와 서산국화축제를 두 곳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미리 참가 신청을 하고 당일 아침 8시 30분까지 홍주종합경기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비용은 따로 없고 참가 신청은 홍성군귀농지원센터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일    시 : 2019월 11월 8일(금) 아침 8시반 

       ►출발장소 : 홍주종합경기장 초입(버스대기) 

       ►신청기한 : 11월 6일까지 

       ►접수장소 :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634-8182 

                    부재시에는 이환의 센터장에 문자접수(010-3415-4694)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와 주민등록 번호가 필요합니다. 

 

 

셋째주에는 억새로 장관인 오서산에 오른다  

 

11월 12일에는 올해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교육생과 새내기 농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벼농사 마지막 교육과 오서산 산행이 이어집니다. 산행시에는 벼농사 현장 강사로 그간 수고해주신 박병호님이 함께 나눌 떡을 준비합니다.    

 

       ►일    시 : 2019월 11월 12일(화) 아침 9시  

       ►집합장소 : 홍동면 금평1길 42-17 이환의 센터장댁 

       ►신청기한 : 11월 11일까지 

       ►접수장소 :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634-8182 

                    부재시에는 이환의 센터장에 문자접수(010-3415-4694) 

 

 

넷째주에는 시골살이에 꼭 필요한 생활기술로 마무리~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농민기술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는 없을까? 목공, 하우스 짓기, 보일러와 용접, 농기계 사용법과 연소효율을 높인 로켓매스 히터 제작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활기술만을 모아 나흘간 진행합니다.

  현장 강사님들 모두 홍성의 농민들로 그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과 지혜를 교육생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줄 예정입니다.   

 

       ►기    간 : 2019월 11월 20일(수)~23일(토) 

       ►교육장소 : 농업기술센터와 홍성일원  

       ►신청기한 : 11월 15일(금)까지 

       ►접수장소 :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634-8182 

                    부재시에는 이환의 센터장에 문자접수(010-3415-4694) 

                        

                   농민 실용교육 일정 

세부 사업명 세부 사업내용 추진시기
교육내용 강사 비고
농업인기술교육 1일차(수) 11.20 인사말(오리엔테이션) 성여경 농업기술센터 09:10~09:40
홍성군 정책소개 귀농귀촌 담당 09:40~10:00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 성여경 대표 10:00~12:00
중식     12:00~13:00
목공구 사용법 한유진 대표 홍동면 금평리 실습장 13:00~14:00
우드스피커 만들기 14:00~17:00
정리 교육 및 해산      
2일차(목) 11.21 오리엔터이션 성여경 대표 농업기술센터 09:30~10:00
보일러 이론과 실습 정해일 대표 홍동면 10:00~12:00
중식     12:00~13:00
용접 이론 정해일 대표 홍동면 운월리 실습장 13:00~14:00
용접 실습 14:00~17:00
3일차(금) 11.22 오리엔테이션 성여경 대표 농업기술센터 09:30~12:00
하우스 제작 실습 문형규 대표 서부면 정연성씨집  
중식     12:00~13:00
기본 농기계 사용법 정해일 대표 홍동면 실습장 13:00~17:00
정리 교육 및 해산      

4일차(토) 11.23

오리엔테이션 성여경 대표 농촌길 09:30~10:00
로켓매스 히터 제작실습 강경안 대표 홍동면 10:00~12:00
중식     12:00~13:00
치킨트렉터 만들기 김재곤 대표 홍동면 13:00~17:00
수료식 성여경 대표 농업기술센터  

     

글/사진: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이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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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았습니다. 풀무학교 고등부 학우회입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2019 제 35회  풀무제, '다시썩을 날이 그리워'를 했습니다. 올해 풀무제 주제는 '플라스틱'었습니다. 전교생이 함께 플라스틱을 주제로 이론 공부를 한 뒤 쓰레기섬 만들기, 단펴영화 제작하기 등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4일 전야제로 풀무제를 시작해 25일 대동놀이와  도란도란을 하였고,  26일 마지막날 공부한 것을 포함해 1년간의  활동한 것을 나누는 종합발표를 했습니다.

 2달 간의 공동학습을 통해 플라스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 위주의 공동학습이어서 이론을 깊게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또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기업에 풀라스틱 포장재를 줄여주라고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실천으로 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공부한 것을  부모님들, 마을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풍성하게 풀무제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풀무제로 바쁘지만 충만한 한 달을 보내고, 이제 조금 차분하게 11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11월에 있는 문화특강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주제: 바이올린과 나

강사: 바이올리니스트 최혜성 선생님  

일시: 2019년 11월 19일(금) 11시~1시

장소: 풀무학교 고등부 강당

 

11월 22일 11시부터 1시까지 풀무학교 고등부 강당에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선생님께서 오셔서 노래를 불러주십니다.  

 

뒤편에 의자를 마련해 둘 테니 시간 되시면 오셔서 함께 해주세요!

 

대동놀이 사진

 

종합발표 3학년 사진 

 

글/사진: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 학생 오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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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10 넷째주 어르신 문화교실은 홍동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1학년 학생들 40여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송편을 찌는 동안, 손을 주물러 드리고, 짝지어서 학교 산책도 하고, 학교 소개도 들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애들하고 있으니까 너무 좋네. 내가 젊어지는  같어" "애들은보고만 있어도 좋아. 송편도 맛있어라고 하셨는데, 함께한 학생들은 이날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궁금합니다.

 

 

동네의원은 지난 10,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명 '무료 독감주사'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께서  겨울도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가 짧아지는 동절기(11~2)에는 평일 진료시간오전 9~ 오후 530으로 변경됩니다. 토요일 진료는 동일하게 오전 9~ 12시입니다.(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쉽니다.)

 

의료조합은 2017 1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아 내년 1월이면 지정 기간이 끝납니다. 그래서 지난   동안  인증으로 넘어가려고열심히 준비해왔답니다. 농촌에서 운영되는 의료조합과 동네의원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와 가치가 온전히 인정받고 심사가 무사히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8월에 시작한 개월마을 맞춤건강교실이 10월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4년전, 의료생협 창립하기 전에 개월마을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때를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꾸려    있었습니다. 지난 10 동안 건강교실에서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법, 영양관리, 치매예방, 생활습관병과악력, 보이스피싱, 약물관리와 약달력만들기, 손씻기/손마사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매번 1시간씩 물리치료선생님과 허리건강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월마을 어르신과 의료생협 모두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프로그램진행에 도움 주신, 마을만들기센터, 장곡홍동파출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이쿱 자연드림에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홍성우리마을 의료생협>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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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마실방 뜰이 10 23일 임시총회를 열었습니다. 뜰의 현재상황을 공유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이에 대한 대안책(메뉴 개편. 낮뜰 운영 등)에 대해 회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셨습니다.

 

* 논의 후 결정된 몇 가지 사항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뜰 치킨 메뉴 지속하기로 하였음. 또한 무항생제 치킨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그에 맞는 가격을 논의하여 결정, 추후 치킨메뉴의 다양화도 시도해보기로 하였음.

- ‘낮뜰 운영을 적극 추진해보기로 하였음. 식사메뉴, 카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운영위원회 논의 후 추진키로 하였음.(운영방식, 운영할 사람 모집 등에 관한 논의)

-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주민,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매출에도 도움이 되게끔 추진키로 하였음.

- ‘뜰의 운영상황(재정보고 등)을 적극 알리고 홍보해서 뜰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뜰의 상황을 잘 알고 관심 가질 수 있게 유도하기로 하였음.

  

특히나 뜰의 메뉴 개편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문의 주셨었는데, 임시총회 결과, ‘기존 치킨메뉴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동네마실방뜰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2. 동네마실방 뜰 9월 매출 보고(월말 결산 관계로 한 달씩 밀려 보고)

9월 총 매출 3,805,000

9월 총 지출 4,484,290

 

글/사진: <협동조합동네마실방뜰> 운영위원 조모세

[가맹점목록] 2019년 10월 기준

 

ㅋㅋ만화방

갓골 목공실

갓골 예원

갓골 빵가게

경제협동체 도토리회

교육농 연구소

꿈이자라는뜰

내포반찬

늘푸른정원

동네마실방 뜰(술집)

동네컴퓨터

뚞딲 자전거포

마을활력소

밝맑도서관

삼국지(식당)

송풍방앗간

스파클 생수

신협

(홍동면 -원화를 잎으로 환전)

씨앗도서관

암행어사 게스트하우스

(홍성읍 매봉재)

얼뚝생태건축조합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예솔 피아노학원

옷가게 뱅뱅

(홍성읍 명동골목)

우리동네 의원

윈드케어시스템

정육점식당

초록이둥지 협동조합

(문당리 쌀빵)

콩세알 장독대

평촌 요구르트

할머니장터조합

함께먹는식구들(여농센터)

행복나누기(식당)

홍남석유

홍동 번천막걸리

홍동 이용원

홍동농협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홍동디자인모임

홍동문구

홍동미용실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홍성클라이밍센터

홍성한우(식당)

홍주성(식당)

힐링하우스 무지개

* 그 외 개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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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거래소 '잎' 장터를 진행한지 1주년을 맞이하여 평가와 앞으로의 장터 방향을 생각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셨고 장터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설문 결과입니다. 

 

장터에 더 나왔으면 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수가공식품, 간신거리, 수산물, 중고물품, 즐길거리, 반찬. 유기농 채소와 과일매대가 상시 있으면 좋겠다. 다양한 공예품. 물건을 사고 파는 것만이 아닌 소소한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 트럼펠린. 놀거리. 농산물과 가공품. 지금도 좋다. 평소에 먹기 힘는 장터가 생각나는 특별한 먹거리. non gmo 장터. 재래씨앗 장터. 문화장터 등.

 

한 발 도약하는 장터를 위해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요?

말도 안 되는 것 갖고 나와도 되는 자유로움. 쓰레기 없는 시장. 쉬는 날 나오기 어렵다. 다양한 물건, 장터 나오는 사람들 간의 연대. 즐길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참여 인원이 많아져서 활발한 분위기가 형성되길. 거래시 잎 사용.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 참여. 농산물 확대. 장터 테이블과 배너도 디자인되어서  '홍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기 쉬는 장소가 좋겠지만 아이들과 즐기려면 애향공원이 좋다. 지역민들에게 홍보와 참여 독려. 만남의 장소. 홍동온협이나 신협, 면사무소, 이장단과 부녀회장단 등에 홍보.  매대 특성이나 깃발 등 '잎' 장터만의 이미지가 있으면 좋겠다. 놀러오는 사람들을 위한 예쁜 볼거리. 지금처럼 소박한 장터가 좋다 등.

 

 

글/사진: <홍성지역화폐거래소'잎'>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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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절기(10월~3월) 매장운영 안내

  - 운영시간 : 10:00~18:00 (30분 앞당겨 문 닫습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2. 신규 직원 안내

  - 최병준씨가 10월부터 새로이 손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3. 생산자 모임 안내

  - 일시 및 장소 : 11월 6일(수), 오후 4시, 풀무신협 회의실

  - 토의내용 : 입고 기준, 생산자 요청사항 등

4. 신규 상품 및 할인 상품 안내

  - 알토란 1kg 5,800원 : 생산자 전공부

  - 스무드 밀크 초코렛(유통기한 : '19.11월) 정가 7,000원 → 할인가 4,900원

  - 생생딸기요거트(유통기한 : '20.1.5) 정가 9,600원 → 할인가 7,500원

5. 예약판매(1주 또는 2주 단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연방사달걀(NON-GMO사료) 10알 6,500

    생산자 : 서부면 파파농장(박일용 조합원)

   * 예약판매 원하시는 분는 전화 주세요(041-633-8948)

 

글: <풀무학교생활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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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동신협 계단 공간 나누기 공사를 5일간에 걸쳐 진행했다.계단 층고가 높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절반을 나눠 창고 및 쉼터 공간으로 설계해 시공했다. 나무로 골조를 세우고 편백으로 마감했다

설계도면

완공사진

 

2. 대전시청 어린이집에 아이들 놀이집을 10월 셋째주에 3일에 걸쳐 공사를 했다.물론 설계부터 시공까지 얼뚝의 힘으로 했다.세상에는 해와 달이 있듯이 서로 다르면서도 함께 있어야만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의미로 ‘햇님이랑 달님이랑’으로 이름을 지었다.직선과 곡선이 적당히 조화롭게 시공했다.자재는 건강에 좋고 내구성이 강한 적삼목을 사용했다.

설계도면

실제완공 전면

후면

내부

 

글/사진: <얼뚝생태건축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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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추수의 계절, 추수행사 개최

 홍동초등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농업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학교에 논을 만들어 모를 심고 가꾸어 추수까지 체험하는 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아이들이 직접 논흙을 밟아 모를 심었고, 그동안 모를 잘 돌보고 키워서 10월 11일 추수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6학년 선배들이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었고, 1~4학년이 홀테와 호롱기로 수확한 벼를 훑는 작업을 했다. 모두 농부가 된 기분으로 이삭을 수확하고, 콩콩 방아를 찧어 왕겨를 벗겨내어 쌀을 얻었다. 다음은 쿵덕쿵덕 떡메치기! 둘이서 박자를 잘 맞추어 치는 것이 중요한 데 일학년 친구들도 제법 박자를 잘 맞추었다. 우리 아이들이 떡메를 치면 바로 옆에서 어른들이 인절미를 만들어 주셨고, 아이들은 출출한 배를 쫄깃한 인절미와 달콤한 식혜로 채우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그 밖에도 자리를 잡고 발로 볏짚을 밟아가며 열심히 새끼 꼬기도 하고, 쌀 과자를 누가 누가 길게 빼나 놀이도 하며 추수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하였다.

 이날 우리 아이들은 전통방식의 가을걷이를 통하여 우리가 먹는 쌀과 먹을거리의 소중함, 그리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무엇보다 추수행사에 친농연 회원분들과 학부모 지원단도 함께 참여하여 협동하는 두레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떻게 하면 벼를 더 잘 키울 수 있을까 아이들과 고민하며 내년 논농사를 기약해본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교사 윤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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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봄에 시작된 모임은 올해 세 가지 갈래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지역의 어르신들과 그림과 글, 원예치유 등의 활동을 통해 만나는 [내가되다], 한국의 생활 예술 문화였던 삼베길쌈과 전통염색 등 전통문화를 아카이빙하고 시도해보는 [이음하다], 다양한 수공예와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서로 연결되는 [지음하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내가되다]를 통해 홍동, 장곡 할머니들의 그림과 글이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동곡마을 마을회관에서 원예치유 수업이 이뤄졌어요. [이음하다]로는 삼굿잔치, 쪽염색을 지역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10월에는 백길자 선생님께 ‘댕댕이 공예’를 배우고 예산의 정경순 선생님께 ‘삼베길쌈’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음하다]로 전만성 선생님과 함께 하는 ‘그림산책’을 진행했고, 10월 손뜨개 모임인 ‘함께뜨기’, 쪽염 천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재봉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막상 계획대로 안되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벅찰 때도 아쉬울 때도 만족할 때도 기쁠 때도 있네요! 다음에 어떻게 해보면 좋겠다는 배움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10월입니다. 11월 거리축제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전시와 체험 등을 준비하여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도 있었는데 아쉬움이 듭니다. 모든 분들께 눈부신 가을날이 펼쳐지길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다음 소식도 기다려주세요!

 

10월 진행 중인 ‘함께뜨기’-작품마다 한 가지씩 손뜨개 스킬을 익히며 생활소품을 완성합니다.

10월 진행 중인 ‘물들여 재봉까지’-쪽 물들인 천을 이용해 기초 재봉을 배우며 생활 소품을 만들어 봅니다. 

10월 진행 중인 ‘댕댕이 공예’-댕댕이장 백길자 선생님께 5회에 걸쳐 댕댕이 공예의 기초를 배우며 3가지 생활 소품을 만들어 봅니다. 

글/사진: <농촌에서시작하는생활예술창작소>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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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추진

 ❍ 매입기간 : 2019. 10. 14. ~ 12. 31.

   - 산물벼 : 2019. 10. 14. ~ 11. 15.(33일간) / 금마RPC

   - 건조벼 : 추후 공지 / 각 읍면 정부양곡창고(금당)

 ❍ 매입품종 : 삼광, 새일미 

 

󰊲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추진

 ❍ 수집기간 : 2019. 11. 15.(금)까지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집합 행사 생략

 ❍ 숨은자원 수거 일정

  - 고지, 고철, 캔, 유리병, 플라스틱, 의류, 종이팩

   · 매주 수·목요일 구성자원으로 운반(마을별)

  - 농촌폐비닐

   · 마을별로 한 장소에 수집하여 수거업체 누리환경(010-9856-5625)에 전화하여 수거

 ❍ 내    용 :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에 홍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

 

󰊳 신규 전입 세대 종량제봉투 지급 홍보

 ❍ 대   상 : 타 시·군에서 홍성군 최초 신규 전입 세대

 ❍ 지원내용: 20리터 종량제 봉투 20매 지급

 ❍ 신청방법: 전입 신고 시 맞춤형복지팀에 신청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및 산불상황반 운영 홍보

 ❍ 운영기간 : 2019. 11. 1. ~ 12. 15.

 ❍ 안내사항  

  - 산림 내 또는 산림과 가까운 지역(100m 이내) 소각행위 금지

  - 실수로 산불을 내도 무거운 처벌

   ·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글: <홍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김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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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에서 가정식 식사를 만드는 양출쿠킹에서

채소를 주제로 다이닝 팝업을 합니다!

직접 기른 채소로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티켓 문의주세요.

 

일시: 11월 2일 토요일 낮 11:30부터 2시 30분까지 

장소: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70 채소생활

티켓: 20000원 [디저트 추가시 25000원]

문의: 010-2220-4553

 

글/사진: <채소생활> 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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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건강 목표는 스스로 정해요" 홍동다움 스스로 건강마을 운영     

 

홍성군보건소에서는 농촌형 건강도시 조성을 위하여 홍동면 화신진료소 권역 4개 마을(화신・모전・하원・동곡)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건강마을 사업은 마을의 건강지도자를 활용, 매월 마을 주민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화신진료소 권역 4개 마을 20명의 건강지도자께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건강목표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건강생활실천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홍성군 보건소는 마을 주민의 건강목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 9월 각 4개 마을 경로당 외벽에 건강목표 게시판을 설치하였으며, 매월 제안된 주민건강목표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물품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 전옥영(041-630-9047・9554)

 

 

할머니 손 맛, 건강한 먹거리로 재탄생! 할머니장터조합-홍성군보건소 협업 건강메뉴 개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을 위하여 조직된 할머니장터조합 반찬 판매 사업이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메뉴 개발 등 새로운 활력과 기대 속에 운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홍동면에 거주하는 할머니들이 지역 생산 농산물로 만든 밑반찬을 홍동농협 내 반찬코너에서 판매하는 할머니장터조합은 귀농․귀촌인 등 1인가구 및 채식가구가 증가하는 지역적 변화에 대응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건강메뉴 3종을 개발, 오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메뉴는 그동안 밑반찬별로 각각 판매하였던 것을 홍성군보건소 영양사의 영양분석을 통해 1일 섭취 할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시킨 1인 반찬세트, 식물성단백질 등 채식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첨가한 채식반찬세트 ․ 채식김밥으로 다회용 용기를 사용 판매하며 제공된 용기지참 방문시 가격을 일부 할인해 준다.

 

또한, 할머니들의 건강관리 및 위생적 조리에 대한 보건소의 정기적인 지도․관리가 이루어지며 판매장소인 홍동농협 내 카트기, 게시판 등에는 다양한 건강정보가 게시된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유기농업 특구인 홍동면의 특성을 살린 건강한 재료, 할머니들의 손 맛, 영양적 분석 등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이 모두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김하늬(041-630-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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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위기’, 책 읽고 실천하다

 밝았습니다. 저는 풀무학교 고등부 3학년 송채인입니다. 전에 글에 알렸듯이 이번 고등부 제 35회 풀무제 주제는 ‘플라스틱’인데요, 사전공부를 마친 뒤 ‘플라스틱 단편영화 만들기’, ‘농업과 플라스틱’, ‘플라스틱 대체 생활용품 만들기’ 등 여러 모둠으로 나뉘어 주제에 맞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풀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에서 ‘플라스틱 관련 책 읽고 실천하기’ 모둠에 속해 있습니다. 저희 모둠은 크게 플라스틱과 환경, 기후위기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을 골라 <플라스틱 사회>라는 책을 함께 읽고, <1.5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사라진 내일>등 여러 권을 각자 읽은 뒤 발제하여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또, 이런 정보와 생각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세 가지의 실천을 하기로 했는데요, 첫 번째는 모둠원 한 명씩 본인이 자주 쓰는 플라스틱 물건(비닐, 세탁기, 볼펜, 화이트, 이어폰, 과자봉지 등) 하나씩을 정해 2주(14일)간 사용하지 않는 것. 두 번째로는 플라스틱 어택(주로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책임을 생산자에게 묻는 행동방식), 즉 풀무학교 학생들이 소비하는 간식과 식사류, 그에 따르는 문제점 등을 설문조사해 해당 기업에게 과대포장된 쓰레기를 모아 인식할 수 있게 요청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우리 모둠의 활동과 기후위기 문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여러 매체(신문, 잡지 등)에 글을 기고하는 것입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풀무제는 제게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깊이 돌아볼 수 있고, 좀 더 폭넓은 시선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지난 9월 21일, 여러 국가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 시위가 열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대두되는 기후 문제는 이제 모두가 피할 수 없이 직면해야 하며 헤쳐나가야 할 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 모둠과 함께 ‘플라스틱’,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나가기를,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그리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 학생 3학년 송채인

 

햇살배움터 ㅋㅋ만화방일꾼들 소개합니다!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홍동면 어린이/청소녀,소년들의 문화공간 <ㅋㅋ만화방>.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낮 130~ 6, ㅋㅋ만화방을 지키면서 쾌적하고 편안한 만화방으로 가꿔주시는 만화방 일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마실통신 지면을 통해 모처럼 인사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만화방 이용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일꾼 분들에게 문의해주세요. 그리고 만화방을 오갈 때마다, 만화방 지킴이 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백광입니다!

ㅇ 가을부터 만화방 일꾼을 맡게 된 명아입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수요일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푹 빠져 때로는 즐거운, 때로는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ㅇ 목요일과 금요일, 만화방을 지키는 장은경입니다. 창정마을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저희집 고양이 중 둘째는 작년 9, 홍동초 친구들이 불쌍하다고 만화방으로 데려온 새끼 고양이랍니다. 어느새 1년이 지난 지금은, 사람 좋아하고 똥꼬발랄한, 다 큰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만화방에 오는 친구들에게 제가 먼저 반갑게 인사하려고 하지만, 저도 쑥스러움이 많아서 마음처럼 안될 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어도 힘든 것이 있기 마련이죠. 기분이 좋은 날, 왠지 그러고 싶은 날은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ㅇ 불타는 주말, 만화방 일꾼 황언니입니다~! 주말 오전엔, 늦잠~! 오후엔, 만화방~! OK? OK!^^

 

/사진: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

 

1. 캘리포니아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공공은행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법안 AB857이 의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공공 은행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은 일종의 ‘금융혁명’ 직전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토리회에서도 이 흐름을 주목하면서 좀더 자세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 10월 16일 전주에서 열리는 <2019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 도토리회도 초청을 받아 참여합니다. 제 3세션 “사회투자기금 활성화방안과 민간의 역할”에 패널로 참여하는데, 발제자는 한국에도 <달러>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엘렌 브라운(Ellen Brown)입니다. 엘렌브라운은 현재 PBI(Public Banking Institute, 공공은행연구소)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조만간 공유하겠습니다.

 

3. 현재 도토리회 협동기금총액은 2억1천5백여만원(지역화폐 163,000잎 예금별도)이며, 2억 4백여만원(대출건수 32건)이 대출중입니다. 그리고 회원은 총 103 회원이 있습니다.(단체 12곳 포함) 

 

*도토리회 회원가입 문의는 010-8436-1874 또는 dotoribank@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글: <경제협동체 도토리회> 이동근

홍동중 연극반 <해오름> 충남학생연극축제 공연

창작극 <해피와 럭키> 열연 호평, 3학년 심희윤, 윤햇살 우수연기상

 

홍동중학교 연극반 <해오름>은 지난 9월 10일 13시부터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창작극 <해피와 럭키>를 공연하여 300여 관객의 열띤 호응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여름방학 내내 지도교사 김용분 선생님과 예술강사 이주호 선생님의 지도로 힘들게 연습하고 배경음악과 조명을 맞춰 온 연극반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작품 <해피와 럭키>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반려 동물의 시각에서 사람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근본적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전체 구성과 대본을 쓴 이주호 선생님과 아이들은 연습 내내 동물의 행동, 소리를 연구하며 자연스러운 동작과 분위기 연결, 감정 전달을 위해 땀흘려 노력했다. 이 연극은 홍동중학교 축제에 다시 공연할 예정이며, 지역 축제 등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지면 한 번 더 공연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편 해피 역을 맡은 3학년 심희윤, 럭키 역을 맡은 3학년 윤햇살 등 2명은 우수 연기상을 받게 되었다.

홍동중학교 연극반은 지난 2003년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가시고기>, <하늘말나리꽃>, <항파두리 놀이>, <한 여름 밤의 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TV동화 행복한 세상>, <죽은 시인의 사회>, 마당극 <오리 동네 박 터졌네>, 뮤지컬 <그리스>, <페임>, <빨래>, 토론극 <종이비행기> 등을 공연하였다. 

 

홍동중 학생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홍동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희망 학생 10여 명은 지난 9월 19일(목)에 운곡 마을회관에서 학생회 담당 이명한 선생님, 조규성 교감 선생님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조촐한 잔치를 열었다.

이날 떡과 간식을 준비한 학생들은 이야기 나누기, 안마해드리기, 그리고 간단한 율동과 노래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뻘 되는 학생들의 재롱에 힘든 농사일을 제쳐 두시고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학생회의 자발적인 계획에 의해 이루어진 마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학생회 연간 자치활동 계획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여러 마을을 번갈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옛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홍동중 2019 상상플러스 인문학 기행

신동엽 시문학과 부여 역사 문화 유적지를 따라 걷는 인문학 체험

 

홍동중학교는 지난 9월 20일(토)에 2019 상상플러스 문학 기행을 다녀 왔다. 전교생 중 희망 학생 30여 명과 김대명 학부모님은 최미옥, 김용분, 전진선, 박선희, 이도연 선생님과 임소형 사서 도우미 선생님의 인솔 지도로 부여 일원에서 신동엽 시문학과 부여 역사 문화 유적을 따라 걸으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와  문학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홍성군이 지원하고 홍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상상플러스 문학체험 사업을 유치하여 이루어진 이번 인문학 체험은 교과서 밖의 문학 기행을 통해 풍부한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시와 시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며,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잠재된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아울러 백제문화권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신동엽 생가와 문학관, 궁남지, 국립 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 역사 문화 기행에는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장과 풀무고등부 학부모회장을 지낸 황금성 선생님(전 서천중 교사)이 안내와 해설을 맡아주었는데, 모두 진지한 태도로 질문하고 관심을 보여주는 홍동중 학생들의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동중학교는 2019 상상플러스 문학 체험 활동으로 앞으로 시, 수필, 소설 등 글쓰기와 주제별 독서활동을 더욱 깊이 있게 해 나갈 예정이다.

 

홍동중 2020 공간혁신 사업 응모

예술공간과 놀이와 쉼이 있는 행복공간 영역 사업에 응모

 

홍동중학교는 충남교육청의 계획에 따라 9월 23일 학교 공간 혁신 사업에 응모하였다. 그동안 학생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미술실과 복도, 다목적 교실과 통로 등을 연계한 예술교실 행복공간 사업에 응모하였다. 

홍동중학교 학생대표와 학부모 대표, 교직원 대표 등은 지난 9월20일 회의를 갖고 그동안 논의되었던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방향을 정하였는데, 최종적으로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후동 교사 1층과 2층을 연결하여 동아리 연습실, 전시, 공연, 쉼터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미술실 벽을 가변적으로 만드는 계획을 응모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홍동중학교는 다양한 모임, 토론장, 소규모 행사, 자유학년제 기반 모둠학습, 학년 행사 등을 통해 좀더 다양하고 활기찬 공간 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에 실행하기까지 학생 참여 설계, 공간 구성 아이디어 제안, 학부모 의견 수렴, 토론회, 공간 구성에 대한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용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실행하게 되어 선정에 대한 기대가 크다.

 

초등학생 초청 중학교 탐방으로 학교 소개

금당초, 홍동초 6학년 초청 학교 소개 및 탐방

 

홍동중학교는 9월 16일(월) 금당초 6학년 7명과 9월 24일(화) 홍동초 6학년 30명을 각각 초청하여 학교 소개와 시설 탐방 기회를 가졌다.

홍동중학교 학생회장과 임원, 각 초등학교 출신 중학생 선배들이 안내한 이날 설명회에서 학생들은 홍동중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약 1시간 30분 동안 학교 교육과정과 행사, 각종 학생 활동을 안내받고 1년 후의 중학교 생활을 그려보았다.

특히 학생들은 학생 쉼터 등 자율 공간에 흥미를 보였고, 각종 체험활동과 복장 규정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하였다.

각 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인솔로 학교에 도착하여 교장 선생님과 학생회장의 환영 인사를 듣고 교무부장 선생님과 선배들의 학교 활동 안내를 받았다. 또 중학교에서 준비한 헝겊 가방과 중학교 상징 버튼 등 작은 선물도 받고 간단한 간식을 먹은 뒤 학교를 둘러보았다.

중학교는 앞으로도 자주 학교를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를 할 계획이다.

 

글/사진: <홍동중학교> 교사 민병성

 

 어르신 문화교실 가을학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동네의원 이훈호 원장에게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질병과 통증들을 예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글교실에서는 그동안 조금씩 이어서 읽어 오던 <몽실언니>를 마지막 286페이지까지 읽었답니다. 이제 매주 목요일은 책도 읽고, 한글도 배우는 '공부의 날'로 자리매김 되었네요. 마을만들기센터 동아리활동 지원으로 시작한 <개월마을 맞춤형 건강교실>에서는 건강체조와 건강교육을 지속하고 있구요, 여농센터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교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의원에서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실시합니다. 면허증과 증명사진이 필요하구요, 시력검사와 청력, 운동능력(1종 대형/특수만 해당)을 검사합니다. (1종 대형,특수: 7,000원 / 1종 보통 및 2종 보통: 6,000원 / 문의 041-634-3223)

 

 여농센터의 마을건강 프로젝트와 동네의원의 마을주치의 프로젝트가 만나 <일터로 찾아가는 진료실>을 열었습니다. 건강하게 책상 일 하기, 건강하게 농사 짓기, 누르고 늘려서 아픈 곳 해결하기 등 신청한 일터와 일꾼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운동과 건강증진교육 제공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목요일 오후 2~3시 반이 좋습니다만 협의가능하구요, 11월까지 운영되고 무료, 선착순이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문의: 우리동네의원 신은영 간호사 041-634-3223)

 

 

 마을회관과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 시간에는 이훈호 원장이 의원을 비웁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에 오시면 잠시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으니, 급한 진료라면 의원에 확인 전화를 미리 주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지난 9월 의료조합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성과들과 앞으로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실사와 심의를 잘 거쳐서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10월 생활건강교실은 10일 목요일 저녁 7시, 여농센터 2층에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입문 수업으로 열립니다. 이번 달에는 '어린 자녀와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11월에는 '사춘기 자녀와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공부할 예정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교사들,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는 조합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자신과 상대방이 본래 온전하고 충만한 존재라는 의식으로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다른 사람 특히 자녀들과 가슴으로 연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폭력대화로 초대합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솔직하게 나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기표현과, 상대방이 하는 말에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화방법을 배웁니다.

 

글/사진: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사무국

지리산종주 네 번째 이야기 ‘지리산에서 나와 너를 만나다!’

 

 올해 무사히 아이들과 지리산종주를 마쳤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총 38킬로 산길을 걸었던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포기하지 않고 해냈고, 종주 내내 걷고 자연을 보며 몸으로 부딪치고 느꼈다. 

 산에서 아이들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첫 날 일정은 가볍게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까지 몸을 풀며 마치고 둘째 날은 노고단에서 연하천까지 산행이 이어졌다. 푸른 가을 날씨를 흠뻑 느끼며 지리산을 걸었다. 10시간, 10킬로가 넘는 일정이었지만 각오를 단단히 해 다들 무난히 둘째 날까지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체력이 좋아 어렵지 않게 해냈다. 예비산행과 체육시간 체력 기르기 활동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 준비를 하고 종주에 참여한 게 좋았다. 

 셋째날 일정은 연하천, 벽소령, 세석까지 10킬로 구간이었다. 벽소령에서 점심을 먹고 세석까지 8시간 산을 탔다. 빠른 아이들은 5시간 만에 오기도 했다. 그동안 피로가 쌓이고 어깨와 팔, 다리가 쑤셔 뒤뚱뒤뚱 걷지만 아이들 얼굴은 밝다. 저녁에는 부모님들이 주신 편지들을 아이들이 읽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3일 동안 힘들었던 기억과 부모님 생각이 겹쳐 여기 저기 울음 소리가 들렸다. 아이들에게 써준 작은 쪽지도 전해줬다. 

 그동안 당연하고 편했던 것들이 지리산에 오면 낯설고 불편하다. 그런 불편함 속에 아이들은 배운다. 밥 먹고 치우고 잠자고 씻는 것이 이곳에서는 당연하지 않다. 밥도 내가 먹을 걸 짊어지고 와야 되고 직접 해먹고 치우며 쓰레기도 가져와야 한다. 씻지 못해도 시원한 물 한 바가지로 개운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도 배우게 된다. 

 마지막 날 일정은 세석에서 일출을 보고 장터목을 거쳐 천왕봉을 갔다.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13킬로 코스다. 하산길이라 내리막이지만 오히려 더 힘들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짐을 챙겨 나와 일출을 보러 5시에 출발했다. 새벽 칼바람이 매서웠다. 전날까지만 해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 결국 일출은 보지 못했다. 대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빛깔로 아쉬움을 달랬다. 장터목에서 아침을 먹고 그동안 다져진 다리 힘으로 마지막 정상에 올랐다. 도움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올랐다. 아이들은 끝까지 함께 기다리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예상보다 조금 늦었지만 장터목에 내려와 점심을 먹고 2시쯤 백무동으로 내려갔다. 5시가 넘어 도착한 아이들은 쓰러질듯 내려왔지만 조금 쉬니 금세 회복해 신나게 논다.  

 저마다 배우고 깨닫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무엇보다 낯선 환경과 힘든 것들을 이겨내며 몸으로 부딪친 경험들은 잊지 못할 것이다. 내려오며 아이들은 내년에도 6학년 아이들이 지리산에 가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는 것이 선배들의 배려인지, 복수심인지는 예상이 되지만 또 지리산에 오고 싶다는 아이들도 꽤 있어 기분이 좋았다. 지리산 풍경을 담고 내려오는 길에 잠시 눈을 감으니 꿈을 꾼 듯한 느낌이 든다. 정말 멋지게 종주를 해낸 6학년 아이들과 도움을 주신 마을학부모지원단, 그리고 교직원 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힘들 때 꺼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기대하며 내년을 다시 그려본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교사 김명중

 

 

바람 산 건너 천왕봉

 

6학년 김현준

 

산을 걸었네

산을 걸었네

 

오르막 길 걷네

내리막 길 걷네

 

걸어도 산

걸어도 또 산

 

걸어 걸어 

계속 걷다보니

천왕봉에 도착

가족의 약속 지켰네

 

1. 지난 9월장터는 태풍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준비했다가 팔지 못한 분들은 온라인 밴드를 통해 거래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온라인 거래가 원활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분들 중 준비를 했다가 처리하지 못해 곤란했던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 아쉬웠고 죄송했습니다. 장터를 연지 1년, 거래소는 편안한 마음으로 장터를 펼치고 거래를 원하는 분들은 자유롭게 만나 물건을 거래한다는 간단한 원칙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이 장터에 대한 기대가 다양해지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다양한 요구를 거래소가 어느만큼 담아낼 수 있는지, 마을분들과는 어떻게 협조하며 나아갈지 지금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원칙을 세우고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만간 설문조사와 의견을 받아 나누겠습니다.

 

2. 10월 장터는 19일에 열립니다.

 

3. 11월 장터는 홍동거리축제와 함께 11월초에 엽니다.

 

4. 똥본위화폐 실험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밴드에 설명해 놓은 방법을 참고하시고 참여해주세요.

 

1. <홍성에서 마을활동가를 찾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안 공유 토의(진로탐색)

- 마을에서 실제로 일할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

- 11 2 거리축제에 맞춰서 진행 예정(선착순 10)

- 비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30만원 지원금/ 70만잎 자부담으로 진행

- 신규 실무자를 필요로 하는 단체가 있다면 함께 있음

- 농촌에서 마을활동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

- 시범사업이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추후에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정기사업으로 진행도 가능

- 홍동을 소개하는 영상자료 제작도 구상

 

2. 홍동 굿즈(기념품) 제작 진행 논의

- 디자인에 홍동스러움을 담아낼 있도록 구상

- 적당한 가격대를 찾는 것이 중요

- 앞치마를 두가지 형태(보급형_2만원 미만/고급형) 나눠서 샘플제작

- 솜씨모임(황금손) 샘플제작 요청

- 10 달모임에서 샘플을 보면서 논의

 

3. 홍동면 주민자치회 구성/ 원탁회의/ 14 홍동거리축제 소식공유

-별첨자료 첨부

 

4. 충남도/ 홍성군 농민수당 조례제정운동 상황 공유

- 홍성은 10 8 토론회 개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서명운동 )

 

5. 달모임 기금

- 홍동굿즈 시상금 지출

- 현재잔액: 200만잎

 

[단체별 소식나누기]

 

** 10 달모임은 10 10() 오후 4  신협회의실

 

글/사진: <마을활력소>이동근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알립니다.

 여러차례 추진위원회 논의를 거쳐 부지 선정 및 1차 건축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부지는 운월리 295-16외 7필지로 면사무소 위쪽에서 삼일공원 입구 아래쪽까지 약 1700여평으로 취득을 연내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공간 계획으로는 홍동다움센터(759㎡), 다목적 광장(778㎡), 생태놀이터(258㎡), 동산쉼터(229㎡), 마을정원(714㎡)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인 홍동다움센터는 상, 하층 총 200여평의 규모로 사무실이 없는 지역단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 사무실’, 동아리실, 마루와 거울이 있는 ‘다목적실’, 실내 운동공간인 ‘체력단련실’, 어르신들의 쉼터인 ‘사랑방’, 요리실습과 수업 등이 가능한 ‘공유부엌’, 동전을 넣어 세탁과 건조를 할수 있는 기계가 있는 ‘빨래방, ’카페‘ 등으로 1차 설계안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관련 기관의 자문과 논의를 거쳐 10월 중으로 주민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서경화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사무장)  010-8912-9124

 

글/사진: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서경화

 

홍동면주민자치회구성,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난 826일부터 917일까지, 새로이 구성되는 홍동면 주민자치회위원을 모집하여 35명 정원에 39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 신청의 필수 요건인 주민자치 교육 4시간 이수를 위해 광천읍에서 두 차례, 홍동면에서 한 차례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열렸고,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어 참석하셨습니다.(사진 참조) 광천읍에서 진행한 교육에 참가한 분들은 원론적인 내용이 많아 지루했다. 실제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가 적어서 아쉬웠다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민자치회 모집 결과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여, 104(금) 오전 홍동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첨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성군 조례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서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성비비율에 따라 초과된 남성 위원들을 공개추첨으로 선정합니다.

 

 주정모 홍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홍동면 발전과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조성을 홍동면장은 홍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홍동면 주민자치회 구성은 이번만큼은 면장 책임하에 진행하기로 되어있다. 홍성군 조례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성하게 추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첨식에 대한 문의사항은 041-630-9363 홍동면 총무팀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홍동면 주민자치회구성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추진합니다. 10월 4일 공개추첨을 거쳐 위원 선정이 완료되면, 확정된 위원 명부를 홍성군수에게 제출합니다. 그러면 명부 접수후 20일 이내에 홍성군수가 위원들을 위촉합니다. 위원 위촉이 끝나면 현재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동해산합니다. 군수의 위원 위촉 후 10일 이내에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를 열어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해야 합니다. 늦어도 10월 안에는 홍동면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실통신정영은 / 사진:<홍동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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