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마을,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학계 마을에서는 지난 415() 마을 주민들 40여명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봄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전망대를 둘러보았습니다. 거둥이 불편한 주민과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분들 몇 분을 제외하고, 많은 분들의 호응속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마을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홍동면 모든 마을이 우리 마을처럼 서로 돕고 화목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화목한 학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사진: 효학리 학계 마을이장 주정구

[우리마을 사람들] 팔괘리 '석산 마을' 장숙영 이장님 만나다


지난 호에서는 홍동면에 새로 부임하신 신임이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5월호에서는 현재 홍동면에 유일한 여성 이장님이신 석산마을 장숙영 이장님을 만났습니다.

 

1) 이장일 보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그리고 부임하실 때 마을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올해가 5년째니까 2014년부터 마을이장 일을 봤습니다. 제가 부임하기 2년 전부터 마을 어르신들이 이장을 해보라고 당시는 제가 그릇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 마을에 의식이 깨어있는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그 중에 한 분이 '아이들이 학교다닐 때 엄마가 마을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거다'고 말씀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석산마을에는 가구수와 연령대는 어떻습니까?  

 석산마을은 37가구 73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령대는 60-70대가 가장 많으십니다. 3년안에 귀농하신 분들이 6가구 되시구요. 귀농하신 분들도 마을에서 제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도 잘 도와주고 마을 일에도 많이 협조해주시고 계세요. 


3) 여성이장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

  “가사를 같이 한다는 게 어려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으로 살림을 하면서 마을 일을 돌보는게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이장을 할 때는 상팔마을에 이해진 전이장님(여성이장)이 계셔서 의지가 되었는데 지금은 홍동에 여성이장이 저 밖에 없다 보니 그런 점도 어떨 때는 어려움으로 느껴지네요. 여담인데 2014년 이장을 시작할 때 이해진 전이장님이 계셔서 남편도 선뜻 제가 이장 일을 할 수 있게 찬성해 주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4) 이장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세요?

힘든 일도 많이 있지만 마을 어르신 가정마다 무엇인가 나눠드릴 때 꼼꼼하게 가정마다 배달해드리고 챙겨드리면 어르신들이 애쓴다고 말씀하시고 여자이장이 하니까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고 하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5) 석산마을에는 숙원사업은 무엇이 있으신지요?

마을별 공동작업(농산물 공동출하, 유통부분)을 시작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젊은 분들이 많이 없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는데 마을에 함께 일 할 젊은 분들이 계시면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마을에서 꼭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이런 사업을 시작하면 그때 군이나 면에서 많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급한 일이 아니면 면장님께 부탁드리기가 미안하고 쉽지 않아요. 이번에 안해주시면 다음엔 해주시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의 어르신들은 우는 아이 젖 준다고 부탁할 일 있으면 가서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면 회관 앞에서 레미콘 공장까지 가는 아스콘길이 있는데 포장한지도 오래되고 상수도 공사하면서 유실된 부분도 있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도로포장이 새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사규모는 어떻게 되세요?

논이 20마지기 밭이 5,000평 짓고 있습니다. 밭 작물은 홍성유기농, 풀무생협, 직거래 등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논 중에 일부는 타작물재배신청을 해둬서 조사료를 심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새로 귀농하시는 분들에게 바라는 점들이 있다면요?

귀농하신 분들은 마을 어르신들이 열고 품어주시기를 바라고, 마을 어르신들은 자식처럼 다가오는 걸 바라시는데요. 설령 아는 부분이 있더라도 '다가가서 물어보고 도움을 청하고 먼저 다가가 주는 것'이 함께 마을에서 어울려 살 때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석산에는 조만간 새로 지어질 다섯 채의 집이 있습니다. 집을 구하시는 분들은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이장님 바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마실통신》 이재혁


1심 4차 공판이 4월 26일(목) 오후 2시 홍성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두 차례 참석하지 않았던 검찰 측 증인이 출석해 증인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증인은 본인이 대한한의사협회 알바로 불법 의료 행위 현장 고발을 위한 목적으로 
뜸방에 왔었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절대 뜸을 떠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고,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어르신들에게 뜸을 떠주는 게 몹시 위험해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증인은 뜸방을 다녀간 이후 서울에 있는 구당 김남수 선생님 관련 단체에 찾아가
뜸쑥을 구입하고 뜸도 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저희 측 송영섭 변호사 님께서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셔서 
뜸이 위험한 행위가 아니고 치료 효과도 있다는 말을 증인이 직접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증인이 다녀갔던 그 날 현장에 있어서 상황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답변들이 많았지만, 
반복된 억지 주장을 판사님이 제지도 하시고
무엇보다 변호사 님이 핵심을 파고드는 심문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증인 심문을 마치고, 변호사 님이 최후 변론을 해 주셨습니다.
뜸은 전통 민간요법으로 면허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의료 행위에 속하지 않고, 
공중 보건상 위해를 가하지 않아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으며,
한의사협회가 의도적으로 함정 고발을 한 사건으로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게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법의 용어들은 낯설고 어려운 저희들을 위해 너무나 훌륭한 변론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승희, 조미경 님이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방청객이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내용이 길어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최후 진술을 끝으로 1심 공판은 종결이 되었습니다.

선고는 5월 31일(목) 오후 1시 40분에 홍성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10년째 품앗이로 뜸 봉사를 하는 우리마을뜸방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마음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직접 법원에 찾아와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후원으로 힘을 보태 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진 설명: 공판을 마치고 법원 앞에서 화이팅! 이 날 구당 김남수 선생님께서도 와 주셨습니다.)




  1. 노이해 2018.05.31 16:42

    한의학자체도 문제가많은데 면허도없는마당에 굳이 불법의료를 왜하려는지 노이해

  2. 이동일 2018.06.04 12:32

    여러가지 대체의학도 사람을 이롭게 하면 의사와 함께 존경 받는것


'봄맞이 큰장' 서던 날

 

4월 28일(토) 봄맞이 큰장이 애향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푸르고 맑은 날씨라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았답니다. 


마을 곳곳에서 정성스레 키운, 싱싱한 채소와 꽃 모종들이 봄볕 좋은 장터에 나왔습니다. 작년보다 모종 장에 참가한 마을 단체들이 늘어나, 다채로운 모종들이 등장했습니다. 


솜씨좋은 마을 분들이 손수 만드신 각종 푸짐한 먹거리들과 아기자기한 공예품도 등장했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장난감과 옷과 모자 등을 가지고 나와 사고파는 '아나바다 누구나 장터'도 같이 열렸습니다. 

풀무고 풍물패 동아리의 풍물 공연과 어울림 홍주 색소폰팀의 연주로 더욱더 흥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깨끗한 행사를 만들고자, 일회용품을 최소화해서 치뤄진 이번 봄 모종 장터. 미리 모종 담을 상자를 챙겨오신 분들도 작년보다 많았습니다. 환경보증금 제도를 준비하여 한 켠에 설거지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습니다. 흔쾌히 각자 그릇과 컵, 수저를 설거지하면서 쓰레기를 대폭 줄였답니다.  


/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금당 어울림 축제 한마당'


지난 4월 28일(토) 아침에는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12개 자연부락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열었습니다.

한창 농사 바쁜 때라 그런지, 작년보다는 좀 적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그래도 화창한 날씨에 공연도 하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즐겁게 노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사진: '반교 마을' 조권영



《마실통신》은 소식지 제작에 관심있는 주민들 참여로, 홍동면 기관/단체 담당자분들과 마을 곳곳에서 보내오는 소식들을 모아 매달 펴냅니다. 서로 소통하는 기쁨에 기꺼이 손보태주신 주민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마실통신 4월호 배포위원] 강국주, 김관숙, 김지영, 박관수, 유리환, 유재준 님 


* 《마실통신》 생활광고 안내: '광고' 게시를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광고료는 월 1회에 1만원입니다. (위의 '홍동FC' 광고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 《마실통신》에 알리고 싶은 소식은 '매달 25일'까지 hsmasiri@gmail.com 여기로 보내주세요! 마실통신 제작/배포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도 연락주세요! h.p.) 010-8799-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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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호 / 펴낸곳_지역센터마을활력소·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홍동면행정복지센터 / 펴낸날_2018년 5월 1일 / TEL 041)632-2918 / 편집장 정영은 / 마실통신 편집위원회_김지영 서경화 유리환 유정수 이동근 이재혁 이훈호 정영은 / 만든 사람들_이재혁 유리환 정영은 / 인쇄_ (주)선우  

다른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

'성평등과 인권' 강의 후기 

 

지난 4 6 '성평등과 인권, 그리고 혐오의 시대'라는 주제로 <비온뒤무지개재단> 한채윤 상임이사의 강의가 홍동밝맑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11 홍성읍 다문화도서관에서 열린 ‘성소수자와 인권강의에서 열띤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은 이래 두번째 만남입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런 사정으로 장소가 바뀌었지만, 지역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 장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채윤 이사는 성평등강의 앞머리에 이런 질문을 했어요.

사이가  좋은  나라가 있다.  나라의 정보부국장은 내일 상대 나라에서 보낸 테러범에 의해 버스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날 것을 알게 되고, 용의자를 잡았다. 내일이면 버스가 터질  있으니 용의자에게 빨리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고문이 금지되어있다. 정보부 국장은 법무부장관에게 전화를 해서 용의자를 고문할  있게 허락해줄 것을 요구한다. 만일 당신이 법무부장관이라면 어떤 판단을 하겠는가?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 망설이는 사이, 강사는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용의자가 14 소년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용의자가 임산부면요?”

그러자 청중들은 대답을 망설였지요

강사는 "강의에서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청중들은 고문을 할지 말지 고민하면서도, 용의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물어봅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용의자 ‘30 남성으로 떠올라있더라구요" 

이렇게 편견과 선입견은 우리들 사이에서 굉장히 강하게 박혀있기에, 우리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판단이 정말 그런 것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 이날 강의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성에 대해서는 어떨까? 강의는 이어서 우리가 구분하는 성별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물학적, 역사적, 사회학적으로 훑어내려갔습. 그동안 우리안에 자리잡은 편견은 견해차이보다는 오히려 '정보의 부족'에서 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 속에는 뱀이 들어있다고 믿었던 시대가 있었고, 시대로부터 한참이나 멀리 있는 같지만, 요즘에도 환경호르몬에 많이 노출되면 남자가 자가 있다는 왜곡으로 공포를 주입하는 세상인 것입니다.

단군 이래 가장 동성애 혐오가 심각하다는 지금, 심각성은 날마다 갱신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동성애 혐오는 어떤 집단에게 이익을 가져다줄까? 강사는 우리나라에 처음 개신교가 들어왔을 때부터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2시간 넘는 열강이 끝나고 이어진, 열띤 질문 시간.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로 살면서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한다는게 너무 힘든 일일거 같다.”  질문에 강사는 동성애자가 불행하기는 힘들다. 사랑하며 살고 있기에 불행보다는 불편하다. 물론 감수할 불편도 있겠지만, 부당한 불편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엘라이 선언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엘라이는 사회 속에서 차별을 관심 있게 찾아보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든 사람을 일컫는 이라고 한다. 당사자가 아니라도 성소수자와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부당한 차별에 반대하는 것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것인가 문제라는 겁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이로 혐오하지 말고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이는  인권을 존중받기 위해서 필요한 행동일 것입니다. 먼저 '자기 존재 그대로 함께 살자'는 외침에 손잡아주는 '엘라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엘라이 선언 http://iamally.kr/)

 

글: <행복한성이야기모임> 날개 




홍동중 학생회,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행사

 

우리에게 세월호는 어떤 의미인가?’ 홍동중학교 학생회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추모행사를 열었다. 세월호 참사 관련 독서 토론을 하고, 노란 우산과 풍선에 기억하는 세월호를 표현하며,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세월호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은 해상사고가 난 배를 타더라도 선장과 교사를 믿고 따르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사진: 홍동중학교 박신자



어머니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어디서 작성하고 등록하는지 몰라 미루었던 일이지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에 가면 된다고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원장님이 알려주셔서 저도 함께 작성하고 왔습니다. 전국 어디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가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사 알았네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심폐소생술 / 인공호흡기착용 / 혈액투석 / 항암제투여>중에서 시행하거나 중단하기를 원하는 연명의료를 미리 결정하고 등록해 놓는 일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의향서를 작성하러 가기 전에 자세히 살펴보고 결정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호스피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다른 가족들이 의향서를 열람해도 괜찮은지, 상담사가 설명을 잘 해주었는지를 체크하고 본인이 직접 서명을 하면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엄마는 왜 이걸 미리 써 놓고 싶었어?" "응, 예전에 인하대에서 간병일 할 때, 고생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어. 생명을 연장하는게 아니라 고통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더라. 어차피 가는 거 나도 고생하고 싶지 않고, 너희들도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라고 하시네요.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인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어떤 결정이든 당사자가 직접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급한 순간에 당사자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놓으면 좋겠지요. 막상 부모님 아프실 때는 이런 이야기 꺼내기 어렵잖아요. 건강하실 때 미리 이야기하고 의향을 살펴두면 어떨까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이미 작성한 경우라도 본인은 언제든지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답니다. 한두시간이 지나자 '최문철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시스템에 등록되었습니다.' 라고 문자로 알려주네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 www.lst.go.kr 를 방문하시면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사진: '창정마을' 최문철





 지난 4월 12일, 홍성군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농사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여러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 안길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고, 마을대청소와 겸하여 진행된 마을도 많았다고 합니다. 문산 마을 6.3톤, 백동 마을 5.8톤, 상원 마을 5.4톤 등 마을별로 영농 폐비닐과 폐지, 종이팩, 고철, 유리병, 플라스틱, 의류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홍동면은 33개 마을 중 29개 마을이 참여하여 총 74톤을 수거했습니다. 갈산면(133톤)에 이어 군내에서 두 번째로 수거량이 많았답니다. 홍성군 전체는 이번 행사로 570톤이 수거됐습니다. 수거 장려금은 kg당 220원씩 지급되며, 하반기에도 한번 더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주순자 홍동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연중 수시로 종이팩 등을 수거하고 있다. 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가져오시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종이팩(우유팩, 쥬스팩, 두유팩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한번 헹구어 말려서, 면사무소로 가져오면 1kg당 화장지 3롤 또는 쓰레기봉투 20ℓ짜리 3장과 교환해드린다고 합니다. 


또 주 팀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힘을 모아서, 우리들의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면 좋겠다"면서 "쓰레기 태우는 일은 불법행위이니 절대 태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동면의 쓰레기 수거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글: 《마실통신》 정영은, 사진: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1. 우체국 금용수수료 조정 안내

우체국 예금고객의 모든 송금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 면제 대상: 타행송금(이체) 수수료, 출금 수수료

(1) 우체국 창구를 이용한 타행이체

(2)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우체국 카드를 이용한 송금(이체), 출금

(3) 우체국 전자금융(폰, 인터넷, 모바일뱅킹) 이체

(4) 자동이체 약정(타행)

 * 우체국 고객이 타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하거나 타 은행 고객이 우체국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시에는 제외됩니다.


2. 국제특급우편(EMS) 스마트 접수 서비스 안내 

- 사용 방법

(1) 사전접수: 인터넷 우체국이나 스마트폰(우체국 앱)에서 ①발송인 주소 ②수령인 주소 ③물품내역 ④신용카드(선택사항) 정보를 입력하여 EMS를 접수합니다.

(2) 우체국 방문: 보내실 물품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취급국 포함) 방문합니다.

(3) 핸드폰 번호 확인: 창구에서 접수자의 핸드폰 번호나 예약번호로 접수 내용을 조회합니다.

(4) 접수완료: 무게를 측정하고 결제합니다.(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신 경우 자동으로 결제합니다.)

(5) 발송

- 특별 이벤트: EMS 스마트 접수 서비스 이용 고객은 요금 5% 할인 혜택 있어요.


글: 홍동우체국








 지난 4월 25일, 홍동면 33개 마을 이장님들이 모여 '쓰레기 특별 교육'을 가졌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와 예산홍성환경연합이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시간으로, 홍성군청 환경과에서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홍성군의 정덕영 환경과 청소행정팀장은 "홍동면은 이장님들이 마을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지난번 숨은자원찾기에도 적극 협조해주셨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성군내 타 면에서도 이장님들 환경교육을 점차 늘려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습니다. 


 홍성군은 하루 평균 쓰레기 발생량이 평균 77톤으로, 홍성군 자체적으로 쓰레기 처리가 어려운 형편이랍니다. 인근지역인 아산과 군산의 업체로 보내고 있고, 음식물쓰레기 조차도 예산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쓰레기 처리 상황이 불안정하다보니, 요즘 서울에서 업체들이 "일부 쓰레기는 안 가져가겠다"고 하는 '쓰레기 대란' 사태가 남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산홍성환경연합의 신은미 활동가는 이날 교육에서 "전국적으로 매립이 포화상태고 쓰레기 대란 등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이제는 쓰레기양을 줄이고, 아예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러기위해서는 종이컵, 일회용비닐, 패트병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들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쓰레기 태우는 것은 금지해야한다. 마을 내 소각장을 폐쇄해주시라"고 부탁했습니다.


 교육 후 질의시간에 이장님들은 "마을 저수지 앞 등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마을에서 골치다. 현장을 보러 한 번 나와달라", "쓰레기 실태조사를 하고나면 후속조치를 서둘러야 한다",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에 벌금을 왕창 매기자", "쓰레기 없는 마을에는 포상금을 부과하자"는 요청과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교육을 함께 준비한 곽영란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은 "지난해에는 마을별로 교육과 함께 분리배출함 설치를 했다. 올해는 농림축산부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홍동면 각 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을 모시고 쓰레기 처리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마을회관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이중 스텐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월에 예정된 마을별 쓰레기현황 모니터링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53()

오전 11

대영리 대영 마을

53()

오후 130

효학리 학계 마을

510()

오전 11

효학리 효동 마을

510()

오후 130

금당리 백동 마을

517()

오전 11

금당리 상하금 마을

517()

오후 130

금당리 성당 마을

524()

오전 11

수란리 왕지 마을

524()

오후 130

수란리 산양 마을

531()

오전 11

수란리 수란 마을

531()

오후 130

신기리 반교 마을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홍동중학교 총동문화합 체육대회 및 반딧불 장학회 이취임식 개최

 

2018.4.1.() 09:30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동기에게 우정!”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841() 홍동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제25차 총동문 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개회식 전반에는 홍동중학교 반딧불장학회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으며, “저마다의 빛깔로 더불어 성장하는 홍동중학교 발전에 적으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하고, 함께 하여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제2대 노종세 이임회장님(홍동중 1)의 인사말과 “25년째 이어져온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더불어 반딧불 장학회를 통하여 더욱 빛나는 홍동중학교를 만들자.”는 장승순 제3대 신임회장님(홍동중 2)의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홍동중학교 3학년 밴드부의 연주로 흥을 돋우었고, 총동문회와 장학회가 함께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김선호 교장선생님과 홍문표 국회의원님, 김석환 군수님, 조기현 홍동면장님 등 많은 내외빈이 축하하였고, 400여 동문이 참가하여 배구, 줄다리기, 공굴리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 체육경기와 동문들 간의 음식과 정담 나누기, 홍동중 학부모회의 찻집 운영으로 동문과 학부모 함께 정겨운 자리를 나누었으며, 금년도 대회에서는 예년에 비하여 체육대회 운영비, 음식 값 등을 절약하여 일부의 기금을 반딧불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글/사진: 홍동중학교 동문 주환택

이번엔 안전이다! : 생활화학물질 팩트체크2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지난 해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생활화학물질 팩트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생활화학제품 팩트체크’ 2탄으로 스프레이류(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포함)에 대해 대형마트 3(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다이소에 대해 집중모니터링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집중모니터링 방식은 지역에서 시민감시단을 조직하여 유통업체(대형마트 3사 및 다이소)를 찾아가 해당 제품에 대한 자가검사번호를 확인하여 기업에 성분물질에 대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환경부에서 제시한 사용가능한 살생물물질 목록의 함량기준에 기업의 정보가 적합한지를 확인한 후 시민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제품에 무해한”, “친환경”, “자연과 같은 표시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도 해당 문구의 표시금지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스프레이류 외에도 향후 추가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가정의 달에 맞춰 52() 전국의 환경운동연합에서 팩트체크2 캠페인 발족식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서도 같은 날 회원/시민들과 집중스프레이 모니터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생활화학제품 집중모니터링 캠페인에 참가하실 시민감시단을 모집합니다.

시민감시단 활동 장소 및 시간 : 52() 1030, 롯데마트 앞

문의 : 김미선(미선나무) 010-8751-7092

 

 

(*) 관련기사 : 오마이뉴스 [당신이 뿌리는 그 스프레이, 성분이 궁금하다면]

 

 

자연발생석면지역 주민인식조사 및 캠페인 진행

우리 지역에 자연석면이 분포하는 것 알고 계신가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석면폐증, 폐암 등 폐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면은 바늘모양의 섬유상 광물로 호흡에 의해 인체에 침투할 경우 폐조직에 박혀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내열성, 내화확성, 절연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가여서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석면에 대한 인식수준은 매우 낮은 단계이며, 국내에서는 우리가 사는 충남, 특히 홍성의 광천지역에 자연석면이 많이 밀집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연석면이 분포하는 지역에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우리는 우리 지역에 이런 물질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뿐 아니라 개발 등에 의해 언제든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홍성환경연합에서는 자연석면발생지역인 광천과 홍성에서 주민인식조사 및 석면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함께하실 분은 미선나무에게 연락주세요.

 

-광천 : 514() 1330~ 1530

-홍성 : 516() 1330~ 1530

 

환경연합 새 활동가 미선나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4월부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분야와 관련하여 비상근으로 활동하게 된 김미선(미선나무)입니다. 저는 현재 내포에 거주하고 있고 5살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이전에는 반도체 회로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업무를 10년간 일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제가 사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환경에 대해 2년간 이론으로만 공부를 하던 것을 바탕으로 환경운동연합에서 생활화학제품 팩트체크와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현안에 눈을 뜨고,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돌려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항상 고민하는 활동가가 되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미선나무 :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美扇) 또는 부채의 일종인 미선(尾扇)에서 유래.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




글/사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수수

풀무학교 개교 60주년 행사를 마치고


 421일 '풀무학교 제 60주년 기념 풀무가족 한마당 행사'가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있었습니다 학생 뿐 아니라 수업생학부모마을분들이 많이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개교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아카펠라라르고 연주 등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학생들의 공동학습 발표, 학부모와 수업생과 교직원 대표(홍순명 선생님) 분들의 기념인사가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수업생과 재학생 대화의 시간, 풍물 동아리 한마당 공연수업생 대동놀이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학교를 둘러보며 끝냈습니다.


 이날 3시간 동안 발표한 개교기념 공동학습은 '풀무 60년'을 주제로 풀무학교 전교생이 3월말부터 한 달 동안 공부한 내용입니다. 전체 학년과 선생님 모두가 '▲학교의 역사와 정신 ▲유기농업 ▲지역단체의 현재와 역사 ▲협동조합 ▲시청각 자료 모으기 ▲수업생 인터뷰' 이렇게 6가지 주제별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학생관 1층에서는 공동학습 결과를 전시했는데요. 홍동 지역 단체들의 조형도와 학교 역사에 영향을 준 인맥도, 유기농업 연표와 창업생 사진 전시, 학교 건물의 변천 등등 재미있고 참신한 전시물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답니다.


 개교 60주년 기념 공동학습은 지역과 학교가 서로 주고받은 영향과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놓쳤던, 우리 학교 곳곳에 남아있는 소중한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하지만 조별로 기록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조사방법 등 기본지식이 부족하여 자료 모으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발표 이후, 일부 발표자들은 잘못된 내용이 들어있었다는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공부자료를 모으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나 단체들과의 소통이 잘 안 되는 등, 아쉬움도 남는 개교기념 공동학습이었습니다또 기대했던 '수업생과 재학생 대화의 시간'에는 좀더 다양한 수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엔  아쉬웠던 것을 좀 더 개선해서 더욱 뜻깊은 개교기념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학습 내용은 문집으로 펴낼 예정입니다지난 한 달 동안 개교기념 공동학습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귀한 자료들과 인터뷰 시간을 내주신 마을 단체들과 주민분들, 수업생 언니들! 개교 60주년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마을아카이브반> /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 ㅋㅋㅅㅍ(ㅋㅋ만화방 스스로프로젝트) 모집 시작!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4명이상 모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신청서는 ㅋㅋ만화방이나 홍동중학교에 있으니 어서 신청해주세요~! 

1차 신청 기한은 4월 30일 (월)까지! (이후에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기한을 알리겠습니다.) 공고내용은 'ㅋㅋ만화방' 페이스북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아카이브 사업 본격화!

그간 햇살의 10여년 활동을 돌아보면서, 아카이브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5월 3일, 자문 기관인 아카이브랩과 함께 비저닝 워크샵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햇살 아카이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정할 예정입니다. 


* 햇살 교육 프로그램 소개 

홍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알아보는 수업 '청소년 마실이학교'가 5월부터 마을 곳곳에서 열립니다.

또 홍동초등학교 학생들과는 풀무학교생협에서 제과제빵수업을 진행합니다. 제과제빵수업은 올해 제과제빵 수업은 주말이 아닌 평일 오후 격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글: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유리환





해를 넘기며 틀이 잡혀가는 텃밭정원

지난해 우리는 얼뜨기였다. 자연재배로 이골이 난 콧바람만 빼고는 모두 농사 초자였으니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다. 

모르긴해도 지나가다 마주친 풀밭을 보며 속으로 끌끌 혀를 차신 분이 적지 않을게다.  무게야 크고 작고 사람마다 달랐겠지만 우리들 마음 속 풀의 무게는 꽤나 무거웠다. 

그 무거운 시간의 터널을 지나 맞이한 봄의 텃밭은 포근하고 아름다웠다. (적어도 내 눈에는 그랬다) 살아온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할머니의 머리카락 마냥 하얗게 마른 풀이 촘촘히 밭을 덮고 있었다. 

그 풀들 덕에 밭은 폭신폭신하고 촉촉하다. 조금만 파보아도 벌레들이 오글거리고 뿌리의 흔적 덕분에 부들부들한 흙의 감촉이 좋다. 가을에 심었던 밀, 보리, 양파, 마늘도 잘 자라고 있다.

새로이 소문을 내지 않았지만 올해 신입회원이 부쩍 늘었다. 회원수가 거의 배가 되었으니 말이다. 농사를 맛보려는 젊은 청년들이 새로이 함께 해 모임이 더 활기차다.

올해는 정원의 틀을 다지기 위해 나무와 벽돌로 틀두둑을 만들었다. 공동작업 공간과 별도로 개인이 작은 정원을 꾸민다. 꽃과 작물이 어우러지는 여름이 오면 다체롭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살짝 기대해 본다.

자연재배텃밭정원은 격주에 한 번 모임이 정해져 있지만 벙개모임도 자주 있다. 제보다 젯밥이라더니, 정원 가꾸는 일보다 각자 싸온 도시락 풀어 놓고 밭에서 뜯은 생야채 곁들여 와글와글 먹는 점심에 더 관심이 많은 탓인지도 모르겠다^^

! 모임은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180423-27 홍동학교이야기 - 봄계절학교

 

봄계절학교가 열렸어요. 423()에는 과학과 장애이해, 보건체험행사가 진행됐어요. 봄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지요. 마법의 얼음물병 만들기, 에어로켓 체험, 종이비행기 만들기, 장애이해, 금연서약활동 같은 체험활동을 재미있게 하며 과학원리와 함께 사는 마음을 배웠어요. 올해에는 학부모지원단에서 나와 밀씨앗심기와 꽃씨 날리기, 팝콘체험활동을 지원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지요.

425()에는 쑥떡 만들기 행사도 열렸어요. 지난주에는 학년별로 마을 둘레 쑥을 캤지요. 캔 쑥으로 알록달록 쑥반죽을 만들고 맛있게 쑥떡도 만들었어요. 서로 둘러 앉아 먹었던 쑥떡 맛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봄계절학교 동안 각 학년별 봄을 느끼는 산행과 체험학습도 진행됩니다. 홍동초등학교 아이들은 봄날 행복한 추억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했어요.

 

 

420일 지역 관계자분들 모시고 귀농 청년여성 임대주택 입주 환영식을 했습니다.

환영식은 가급적 형식에 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하려고 했습니다.

여농센터장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분들의 축하와 당부, 염려가 들어있는 이야기도

듣고. 입주한 청년 여성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귀농을 선택하기까지 쉽지 않은 오랜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농센터에서 준비한 점심도 함께하고 마지막으로 다세대주택(에코빌) 돌아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자연재배논농사모임

논농사모임은 이번 달에 볍씨나누기, 염수선, 열탕소독을 했습니다.

볍씨는 작년에 농사지은 분들이 가진 것을 나누고, 새로운 품종 몇 가지를 더 구했습니다.

올해는 버들벼, 정금도, 올벼, 쇠머리지장, 자광도, 자치나, 옥경, 다마금, 흑갱, 대관도, 붉은차나락, 백석, 아가벼, 자치나, 노인도, 궐나도, 맥도, 대추도, 금도, 녹두도, 돼지찰, 용정찰, 화도를 농사짓습니다.

2016년에는 30가지를 심었고, 2017년에 23가지, 올해도 23가지 품종을 심습니다.

4월 말에 모여 같이 파종하고, 6월 초에 모내기를 할 계획입니다. 올 봄엔 비가 제법 자주 내려주네요. 날이 뜨거워지면서 풀도 작물도 쑥쑥 자라는 화려한 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금창영

 

 

자연농 책읽기 모임

홍성자연재배협동조합과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연농 책읽기가 두 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무라 아키노리, 󰡔흙의 학교󰡕를 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눈으로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건 나와 다른 사람의 경험이 합쳐져 열 배의 힘으로 내게 돌아오는 경험인 듯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성찰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530일 저녁 730. 밝맑도서관 2층에서 가와나 히데오가 쓴 󰡔채소의 진실󰡕 을 읽고 와 나눕니다. 자연농 책읽기 모임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에 있습니다. 밝맑도서관 페이스북에 다음 일정을 안내하고 있으니 관심 바랍니다. -홍성자연재배협동조합


스마트민방위 교육 안내

: 민방위 대원 5년차 이상, 이제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요~

교육기간 : 홍성군 소속 5년차 이상 ~ 40(1978년생)까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교육일정 : 2018416()~ 525()

교육시간 : 교육시간은 약 1시간이면 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가능

교육진행절차: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배너 접속하거나 PC/스마트폰에서 스마트민방위검색

스마트민방위 교육문의: 1522-7183 (평일 오전 9~ 오후 6)

 

2018년 마을 이동 정보화교육 신청 안내

: 교통이나 기타 지역 여건 인한 정보소외 지역의 이동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 및 컴퓨터 활용 능력 증대

교육기간 : 2018. 5. (시간은 마을 자율 결정)

교육장소 : 마을회관 등

교육대상 : 612명 이내 마을주민 신청

교육횟수 : 2주 교육(5, 12시간/오전, 오후, 야간 구분)

교육내용 :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SNS, 스마트폰 활용 등

 

2018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접수

: 중고PC를 정비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에 PC 무료 보급으로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신청기간

- 개인(1) : 2018. 5. 8. 5. 15.(8일간)

- 기관(2) : 2018. 9. 3. 9. 10.(8일간) 예정

1차 개인 결과 발표 : 2018. 6. 1.() 예정

보급대상

- 개인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 단체 : 장애인 및 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 기관(시설)

- 재보급기간 : 기존(1) 현행(2), 2015년도 이전 보급자만 가능

보급대수 : 개인은 세대별 1, 기관은 최대 3대 신청 가능

신청방법 : 온라인(홈페이지) 및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접수

 

2018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 안내

기 간 : 연 중

대 상 : 사각지대 취약계층

예 산 액 : 20,000천원

선정기준 :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일부는 별도기준 적용)

구비서류 :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주 관 : 우체국 공익재단

협조사항 : 대상자가 있을시 맞춤형복지팀(630-9369)으로 신청

 분야별 지급기준

구분

지원분야 및 내용

지급 기준

최대

기간

비 고

분야

내용

생계지원

긴급생활

안정지원

생계비

1인 월 20만원, 최대 4

3개월

소득의 65% 이하인 자

생필품

생계유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

구매 후 지급

자산성 비품은 최대 30

원 이하

공과금

체납 공과금

체납

기간

(최대 1)

관리비, 건강보험료 포함

의료지원

입원에서

퇴원까지

검사 및 치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의료비

입원/치료, 검진, 상담,

간병비 중 비급여항목

3개월

교통비 미해당

의료기기

구입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

필요한 의료기기

-

청기, (천식)흡입기 등 의사

처방에 의해 필요한 기기

장기요양

서비스이용료

서비스 본인 이용료

6개월

 

주거지원

대료(관리비)

월세지원금

주거환경개선

주거환경개선비(실공사비)

-

비품구매 불가

월세/임대료

체납 월세 또는 임대료

3개월

 

보증금

임대보증금

-

 

교육지원

수업료와

입학금,

학업지원금

··

교육비

수업료 입학금 : 실비

학업지원금 : 실비

* 40만원 이내(··고 동일)

딩해

연도

교육급여 대상자 제외

협조사항 : 대상자가 있을시 맞춤형복지팀(630-9369)으로 신청


글: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유정수

 

스마트 민방위교육.pdf

정농회 소식

풀무학교와 함께 하는 정농회정농생명농부학교에서는 올 봄 NEOF(자연순환유기농업)의 김윤수 선생님과 함께 자연순환농업강좌를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 자연순환농업강좌는 흙, 환경, 동물, 사람 살리는 농업으로 7(전면경운 공장비료와발효퇴비 밑거름 제초제 비닐 농약 살충제)등을 통해서 환경피해, 농업윤리, 농업자립, 토양피해, 생태계 피해 등에 노출되어 이득보다 피해가 많은 현재의 상황에서 천년을 지향하는 윤리적 생명살림 자립농업을 배우기 위한 강좌였습니다. 특히 이번 강좌는 농업문제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인과 문제, 석유와 기계, 공장 농자재 없이 자립농사를 위한 대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잘 끝났습니다.


광고) 정농회 생명농부학교 건강교실이 이번에는 임락경 목사님을 모시고 전북 정읍에서 68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정농회 사무국 010-4885-5969




<어르신 문화교실> '내 나이가 어때서'

조합원 정예화님, 문영수님과 최근 홍성으로 이사온 사회복지사 조모세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건강체조, 미술활동, 노래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에는 문당리에서 빵도 만들고, 꽃차도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매주 화요일 면사무소 2층, 2시
*차량 지원 문의 : 041-634-3223 우리동네의원

<5월 '우리동네의원' 휴무안내>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 21일(월)

글/사진: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홍성군 청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홍성군 청년창업, 공공임대주택 수요, 활동실태 파악 등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도시재생 관련 설문도 있지만 농촌지역 청년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실 부분도 있답니다~

해당되시는 분 참여해주시고 주변 청년들에게도 홍보를 부탁드릴게요~


○조사대상: 홍성군 거주 또는 거주의향 청년 (18세 ~ 39세)

○조사기간: 4/24 ~ 5/10

○참여방법: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

(주소: https://goo.gl/forms/YFJm7iV3VgrQwXOG3 )

○문의: 홍성군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 (041-630-1754)

 

[3222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홍성군청 3층

기획감사담당관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TEL: 041-630-1354 FAX: 041-630-1661 




 

417() 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이번 달모임에서 다룬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달모임 밴드 https://band.us/band/68947713를 참조해주십시오)

 

1) 28일 예정된 봄맞이 큰장터에서 1회용품 사용과 설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보증금제도를 시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본인 식기와 컵 대신, 현장에서 준비한 것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사용보증금 1천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설거지를 해서 반납하면 보증금 1천원 되돌려드리는 방식입니다.

 

2) 지역실무자와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공동밥상은, 5월부터는 도시락을 주문해서 함께 먹는 형태로 바꿔보기로 하였습니다. 비용은 5천원으로 하고, 식사장소는 현재로선 마을활력소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3) 지역실무자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유물품을 활용할 수 있는 공유물품저장소를 마을활력소 옆에 콘테이너를 놓아서 운영합니다. 물품목록이 만들어지는대로 바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4) 이번에 성평등 강의 준비과정에서 드러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 지역에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고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햇살배움터가 조정역할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음 달모임은 524() 오후 3시 풀무신협 회의실입니다


글/사진: 마을활력소 이동근


안녕하세요!

동네마실방 뜰2011년에 마을사람들 200여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와 친구가 생각나면 아무 때나 들려서 수다 떨 수 있는 곳, 수다 떨 수 있는 곳, 각종모임장소로도 손색없고요. 누구 한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동네주민 일꾼들이 당번제로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나 부담 없이 들릴 수 있는 동네마실방입니다.

동네마실방 뜰의 수익금은 어떻게 쓰냐구요? 맥주한잔에 한잔기금 300원을 모았다가 마을에 돌려드립니다. 마을활력소에서 마을의 각 기관과 의논해서 꼭 필요로 하는 일에 쓰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낮뜰에서도 5월부터 차한잔에 100원 한잔기금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동네마실방 뜰과 함께 동행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서는 동네마실방 뜰에 항상 비치해 두고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환영합니다!!!

지난 4월에는 봄맞이 대청소를 했고요. 새로운 메뉴로 오리훈제샐러드를 출시했습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 20181~3월까지의 활동 보고

- 한잔기금 424,800

- 신입회원 : 3

채승병(의료생협이사장), 김기현(천국나무농원), 정연동(상하중마을 전 이장





4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홍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화합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하여, 소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유기농쌀과 오리농법으로 알려진 홍동 답게, 경기 종목에서도 풍선 들고 달리기, 쌀과자 길게 빼기 등을 했습니다. 노래자랑 시간에는 동문이자 지역가수인 여울 씨가 공연을 선보였고, 우리 지역의 찹쌀 멥쌀 김 쌀빵 요구르트 등을 꾸러미 선물로 나누어 갖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만 대절버스 두대가 왔고 동문 8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동문 주형로 

 

 



412일, 아침부터 금평리 상하중 마을회관 주변은 마을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립니다. 오늘은 마을의 숨은자원을 모으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참여하러고 아이를 어린이집차에 태워보내고나서 서둘러 나갔건만, 부지런한 마을분들은 벌써 트럭에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실어 나르고 계셨어요. 어느새 마을 주변 버스정류장과 우리동네의료생협 주변의 풀 김매기를 하면서 마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계십니다. 

마을회관 부엌에서는 오늘 숨은자원 모으기로 고생하신 마을분들을 대접하기 위해 잔치국수 삶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저도 옆에서 국수가 익었나 안익었나 호로록호로록 국수면발을 계속 집어먹었네요.^^


오늘 모아진 숨은 자원들은 대부분 농업용 폐비닐과 사료봉투, 플라스틱 병, 농약병 같은 유리병, 그리고 사용하고 난 후의 종이입니다. 요즘에야 분리수거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예전에는 배출방법과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집집마다 모아두었다가 일 년에 한두 번씩 모여서 함께 정리해왔습니다.


마을 부녀회장 윤명숙 언니께 여쭈어 보니, 이렇게 모아진 물건들은 정해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가서 무게를 재고 무게를 표시한 계량표를 받아오고, 받아온 계량표를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재활용품 무게만큼에 해당하는 수거비용을 마을기금으로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집에 쌓여있던 쓰레기가 마을의 자원이 되어, 마을기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생활폐기물 수거한 업체는 폐비닐이나 플라스틱은 수거를 했지만 스티로폼같은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아 결국 쓰레기종량봉투에 배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마을의 숨은 자원 모으기를 하면서 우리가 배출하는 많은 폐기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가능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지구마을에서 사는 지금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사진 '상하중 마을' 남경숙






2018년 학교급식데이 행사합니다.


홍성군에서는 올해에도 홍성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홍성군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하여 학교급식데이 사업을 합니다.

올해에도 홍성유기농이 위탁받아서 학교급식데이 사업을 진행하는데관내 21개 초중고가 신청을 하였으며 4월 17일 덕명초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교급식데이행사는 학교별로 직접 나가서 진행하게 되는데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전시,전통식품 만들기 체험,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강의등으로 진행됩니다.



이우학교 2018년 농촌배움활동 옵니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고등학생들(1학년 81)이 23(5월 2~4홍성유기농에 농촌배움활동을 하러 옵니다

23일동안 홍성유기농 조합원들의 농가(여덟농가)에서 농사일도 배우고 농촌에서의 삶도 느끼며 갑니다

이우학교의 이번 배움활동은 단순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3년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실제 프로그램이나 준비물도 학생들이 농준위를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홍성유기농영농조합 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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