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마실통신》마지막 호(118호/12월 1일자) 배포하던 날



 발행처 <마을활력소>의 비용 부담으로 118호(12월 1일자) 마실통신》 인쇄물을 발행했습니다. 앞으로 마실통신》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달모임'과 활력소와 함께 의논하고 있습니다.  


지난 101호부터 118호까지 마실통신의 2017년을 되짚어봅니다. 꾸준히 나온 것에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좀 힘들었던 순간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바쁜 시기에도 소식들을 챙기고 알려온 마을 단체와 이웃들 덕에, 올 한 해 무사히 《마실통신》이 나왔습니다. 거르지않고 꼬박꼬박 낼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보다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마을’을 담는 《마실통신》이 더욱더 풍성해지기를, 함께하는 마을 사람들이 더 늘어나기를 희망해봅니다.

우리들 일상에 재미와 활기를 주는 기록으로 ‘함께 만드는 마을 뉴스 《마실통신》’이 쑥쑥 커갈 수 있도록, 새해에도 마음 모아, 힘 모아 주실 거죠?^^ 

그동안 여러 상황속에서도 1인 몇 역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마실통신》팀 문수영·신민하·주신애 님과 차량 배포를 도맡아준 백광 님, 이모저모로 지원해준 발행처 <마을활력소> 일꾼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7년 한 해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새해에 새소식으로 반가이 만나요~! 



마실통신》 편집장 정영은 드림


주민이 직접 쓴 2017 홍성군 예산분석」 발간

 

홍성군에는 청년지원정책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을까, 없을까?

홍성군 시내버스는 적자일까, 흑자일까?

홍성군에 미세먼지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을까, 없을까?

홍성의 농업과 축산업을 지탱하는 이주노동자들은 어떤 배려를 받고 있을까?

 

홍성군의 예산과 정책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직접 쓴 분석서가 나왔습니. 홍성YMCA와 홍성기본소득네트워크, 홍성풀뿌리자치학교는 주민들이 홍성군 예산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침서로 주민이 직접 쓴 2017 홍성군 예산분석(이하 홍성군 예산분석)을 발간했습니.

홍성군 예산분석에는 지방정부의 예산이 왜 중요한지, 또 예산편성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예산을 볼 때의 팁, 홍성군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이 실려 있습니. 아울러 홍성군 예산분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눈여겨 볼 세입세출 예산에서는 농어촌버스, 재생에너지, 친환경축산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책과 조례, 타 지역 모범사례 조사를 통해 홍성군의 예산을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 이번에 <홍성기본소득네트워크>에서 주민들의 관심사를 수렴해 7개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 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완성했답니다.

올해 처음 발간된 홍성군 예산분석은 연중 지속적인 모임과 학습을 통해 이후에도 계속 발간될 예정이며, 더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모아낼 계획이랍니. 홍성군 예산분석은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에 오시면 책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마을활력소 홈페이지(http://hongseongcb.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앞으로 홍성군의 예산과 정책을 함께 공부하고 분석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홍성기본소득네트워크로 연락하면 됩니. (문의 : 마을활력소 041-632-2918)

 

글: <홍성기본소득네트워크> 

 

 

12월 6일(수) 전공부 2학년 학생들이 한 해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전공부 본관 큰 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합니다. 


주제: 만드는 차茶 나누는 차茶 차곡차곡,

소규모 축산에 대한 이야기

실전 대체의학 공략법

풀무 대체에너지를 사용한 적정도구제작

목화, 씨앗부터 실까지

시골영감


글_<풀무학교전공부> 2학년

11월 23일(목) 낮 2시, 전공부 추수감사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공부 본관에는 다채로운 전시물이 있었는데요, 교실겸 도서관에는 각 학년이 한 해동안 쓴 글과 과제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2학년 교실에는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있어서인지, 다양한 프로젝트과제와 논밭과제 결과물 말고도 서로에게 쓴 롤링페이퍼가 눈에 띄었습니다.  또, 씨앗교실도 있었습니다. 1학년 과제였던 씨앗마실과 그동안 전공부에서 모으고 받아온 씨앗을 보관/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3시부터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은 1학년 강한성군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의 합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산유화, long long ago 두 곡을 전공부 2학년 세 명이 연주했습니다.  



곧이어 시골영감의 보컬이기도 한 2학년 최정민 군의 노래공연이 있었습니다. '너의 모든 순간', '오르막길', 장윤주 원곡인 '리사'까지 세 곡을 불렀습니다.

그다음 학생회장인 정세현 군이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디제이를 맡아 '사연을 읽어드립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한 해동안 전공부에서 있었던 사연 일곱가지를 들려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연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맞추는 퀴즈도 있었는데요. 맞춘 이에게 선물을 준다더니 깜짝 장기자랑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선물은 전공부에서 직접 만든 빵, 고구마 말랭이, 오리훈제였습니다. 


 전공부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아름다운 나라' 라는 곡을 합창하고, 마지막으로 학생들 모두 같이 god의 '촛불하나'를 부르고 준비된 공연은 모두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생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지역에 사는 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글/사진_《마실통신》 신민하


 

이나바 미츠쿠니稲葉光圀 초청강연
<생명다양성과 유기 벼 재배기술>

· 일시 :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10:30-17:00
· 장소 : 홍성환경농업교육관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길 141)
· 주최 : 충남연구원, 환경농업단체연합회
· 주관 : 마을학회일소공도 
· 후원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충남농업기술원

· 일정안 :
10:30-10:40 등록 및 인사 인사
10:40-12:00 생명다양성과 유기 벼 재배기술_무투입벼농사 / 이나바 미츠쿠니
12:00-13:00 점심식사 
13:00-14:20 생명다양성과 유기 벼 재배기술2 / 이나바 미츠쿠니
14:20-14:40 휴식
14:40-16:00 유기 벼농사의 새로운 기술_민물어종을 활용한 벼농사 / 주형로
16:00-17:00자유토론, 질의응답
- 좌장 및 통역 : 김기흥(충남연구원)
- 토론 : 주정산(홍동면 농민), 이관률(충남연구원), 최현구(충남농업기술원)
17:00- 저녁 식사 이후 대담


글: <마을학회 일소공도>

침뜸의 대가 구당 김남수 선생님 공개 특강이 열립니다


때: 2017년 12월 2일(토) 14:00~16:00
곳: 홍동밝맑도서관 1층

밝맑도서관에서 구당 김남수 선생님 특강이 열립니다.
올해 102세의 연세에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침뜸의 대가
구당 김남수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글/사진_<우리마을뜸방>



 지난 1116,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그녀들의 홍동 이야기홍동 허스토리 HongDong Herstory』 출간 기념 축하모임이 열렸습니다. 홍동을 가꾸며 지켜 온,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첫 걸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풀무 신협에서는 사람책 네 분(김귀영 님, 전용숙 님, 박신자 님, 정예화 님)에게 꽃다발을 선사하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책은 지난해 마을에서 열린 우리마을 사람책행사에 참여한 네 명의 마을 여성들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책을 펴내는 일도 함께 맡아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홍성여농센터에 오시면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우리마을 사람책: 그녀들의 홍동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기나긴 겨울밤, 이웃들과 따듯하게 둘러앉아 우리마을 사람책을 만나봅니다. 홍동 곳곳에서 홍동을 가꾸며 살아 온 여성들이 들려주는 홍동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봅니다. 수십년 유기농사를 지어온 여성 농민의 뚝심,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시작과 새로운 시도들, 시골마을에서 수십년째 피아노로 아이들을 만나온 이야기  이웃과 더불어 홍동을 지켜온 우리 마을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홍동의 내일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일시: 2017125, 12, 19(화요일) / 저녁 7

장소: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일시

우리마을 사람책 

 '그녀들의 홍동 이야기 (홍동 허스토리: HongDong Herstory)' 2

125일(화)

 저녁 7시

웃음과 눈물로 지은 유기농사 30

 유재희(홍성여농센터 이사/홍성아이쿱 이사)

1212일(화)

 저녁 7시

<갓골어린이집>,마을과 함께 자란 시간들

 최루미(전 갓골어린이집 원장)

1219일(화)

 저녁 7시

시골 마을에서 꼬마 쇼팽을 키우다

 민영자(예솔피아노 원장)




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 사진: 《마실통신》 주신애

12월 9일(토) 저녁 7시, 동네마실방 뜰에서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입장권은 1만 원,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술과 안주를 무한제공합니다.

음식만들기로 자원봉사하실 분은 오전 10시까지 뜰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010-7565-4753 김금애


글_<동네마실방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대비 옷장정리, 집 정리는 다 하셨나요? 아직인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어요.

12월 9일 우리동네의원 앞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거든요.

거리축제때 잘못 산 옷, 기재된 사이즈 보고 샀다가 터무니없이 작게 느껴지는옷, 유행지난 장난감 등 받습니다. 작년 바자회서 산 옷을 다시 가져오시면 올해 신상 아이템으로 교환해드립니다.

각종 오락거리(OX퀴즈, 보물찾기, 경매 등), 먹거리(떡국,소세지, 어묵 등)도 준비중입니다.

놀러오세요~~


일시_2017년 12월 9일 11시~2시

장소_우리동네의원 앞마당

물품 기증_옷, 체육용품, 방한용품, 장난감, 주방용품 등

농산물_쌀 등 보관가능한 농산물

문의_우리동네의원 041- 634- 3223




글_<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11월 24일 12시,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이어서 홍동거리축제 평가회의가 간략히 열렸습니다. 지역 단체와 주민들 후원금과 참가비 등으로 500인분의 식비와 행사진행비 등에 사용하여 총 330여만원을 지출했습니다. 홍동면사무소는 현수막 설치와 음향, 텐트 등으로 일부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후원 뿐 아니라 경품 등 지역의 많은 분들이 행사를 지원해주셔서 풍성한 축제가 됐습니다.

"예년에 비해 마을 이장님 등등 좀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참여인원이 늘어난 것에 비해 쓰레기 배출 양은 줄었다." "부스 참여는 예년보다 적었다." "점심 배식줄이 한 곳에만 있어서 너무 길어졌다. 두세 군데에서 준비하면 좋겠다." "설거지에 학생들 자원봉사학생들이 참여가 많았다. 내년에는 성인들도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장소가 작년에 비해 좁았다." 등의 평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글: <홍동거리축제추진위원회>



126일까지, 홍동면사무소에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신청하세요. 신청서에 기재한 공급 희망시기에 배송됩니다.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관할 면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 면사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2017년 농특산물 및 친환경인증 농산물 판매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신청 내역을 128일까지 제출해주세요. 1건당 최대보조 1,200원입니다. 농가당 최소 50건 이상 최대 200건 이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홍동면 산업팀 041-630-9374)

 

: <홍동면사무소>






 이번에 홍성유기농영농조합에서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줄인 '친환경 소세지'를 출시하였습니다. 소비자판매가 4900원입니다.

생미소세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홍성에서 키운 무항생제 돼지

- 홍성소재의 도축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냉장돈육

- 첨가물을 최소화

- 짠맛을 줄인 저염식 소세지

- HACCP인증 홍성소재 가공장에서 생산

- 사회적기업인 홍성유기농영농조합에서 기획한 친환경 제품

- 자체 친환경 소세지시즈닝 개발(생미시즈닝 개발기간 6개월)


현재 판매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갓골유기농영농조합(갓골빵집)

- 홍성유기농영농조합

-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함께먹는 식구들 


식당의 음식재료로 사용하시거나 대량구매를 원하시면 <홍성유기농영농조합> 사무실로 연락바랍니다. 대량 구매시 단가 조정해 드립니다.

(*문의: 041-641-6268 / 담당 양홍철 010-9285-4650)


글: <홍성유기농영농조합>





글/사진_<홍성유기농영농조합>



《마실통신》 하반기 가을 특집호가 나왔습니다! 


 올해, 마을 사람들과 마실통신》 팀을 만들어 한 달에 두 번 씩 내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지요이번' 하반기 가을 특집호'가 올해 마실통신 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시도이자 갈무리입니다. [둘러보다]에서는 9~11월초 마실통신의 기록들로 가을날을 정리했습니다. 면민 체육대회도 열렸고 아이들의 벼바심 행사도 있었네요. [눈여겨보다]는 그동안 지면의 부족으로 실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홍동면지와 홍동거리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마을 사람들의 시도 실었습니다. [돌아보다]에는 쌀 수매학교 축제 등 마을의 기관/단체들이 보낸 가을 풍경이 들어있습니다상반기 특집에 빠졌던 단체 몇 곳은 이번에 한 해 결산을 보냈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한 해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 마을의 가을 살이를 담은 이번 가을 특집호를 한 장씩 차근히 넘겨보면서우리들 각자의 올 한 해 살이도 한 번씩 돌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가을 특집호'는 지역 단체와 기관 및 배포처에 한 부씩 드립니다. 특집호가 필요하신 분들은 <마을활력소>에 방문하여 받아가시면 됩니다.


글: 마실통신》 편집장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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