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5호 마실돋보기 기사 '홍동초, 가을걷이 하던 날' 내용 가운데 "60평 홍동초등학교 텃논에서 수확하는 쌀 양은 세말 반"이라고 정정합니다. 




「홍동면지」 나오다



「홍동면지」가 나왔습니다. 홍동면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여 담은 책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홍동면지」는 1994년 발간에 이어 20여년 만에 펴내는 것입니다.


이번에 나온 「홍동면지」는 지역이장단협의회와 지역단체 등을 포함하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후창)를 꾸렸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자료조사와 편집을 맡았습니다.  홍동면의 지리/역사/행정/경제/전통/기관단체/문화유적 등이 실린 '총괄 편'과 면내 33개 마을 자료를 묶은 '마을자료 편'이 들어있습니다.


홍동면(면장 조기현)은 총 8백여쪽 분량으로 1천부를 제작하여 지역 관련 단체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홍동면지」가 필요한 분은 홍동면사무소에 방문하시면 받을 수 있답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자연재배텃밭정원, 회원 모집



자연재배텃밭정원에서는 새로운 회원을 모으고 있어요. 자연재배 방식으로 나만의 텃밭을 가꿀 사람, 여기여기 모여요~!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꿈, 우리 함께 꾸어요. 지금 바로 문을 두드려주세요.

다음 모임은 11월 9일(목) 오전 10시입니다.


- 문의: 010-3445-1995 류승아

지난 모임 이야기

하늘이 높은 가을날 텃밭정원을 가꾸는 농부들이 모였습니다. 키를 훌쩍 넘기며 자란 울타리 강낭콩을 따며, 무성한 넝쿨 속에 숨은 방울토마토 찾으며, 발에 밟히는 오이를 따며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물 한번, 거름 한번 주지 않은 밭에서도 가을은 우리에게 풍성함을 허락합니다. 한 구멍에 세알씩 십여 곳에 강낭콩을 심었으니 많아야 쉰 개의 강낭콩에서 두 소쿠리 한아름 콩을 땄으니 농업의 높은 생산성에 놀랍니다. 씨앗 몇 알에서 자란 넝쿨은 여름을 지나 가을을 넘어 겨울 문턱 앞까지 호박과 오이와 토마토를 길러내니 그 끈질김에 놀랍니다. 

밭은 쉬지 않고 작물을 키우고 자연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주니 경이로운 자연에 놀랍니다. 지구어머니를 오래도록 지켜야할 이유겠지요.

들깨, 무우, 당근, 해바라기, 오이, 호박, 단호박, 방울토마토, 강낭콩 등을 수확하고 밀과 보리를 뿌렸어요. 풀이 자란 곳에 밀, 보리를 흩어 뿌린 다음 풀을 베어 그 자리를 덮어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내년 봄풀 걱정이 없다니 겨울 작물의 매력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하하!



글/사진: <자연재배텃밭정원> 류승아

홍동중 동녘제 열렸어요



10월 27일(금)에 학생회가 주관한 홍동중학교 동녘제가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테마 교실'과 오후에는 '발표마당'을 했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테마 교실'은 학생들이 준비한 카페나 게임방, 페이스 페인팅, 방탈출 카페 등 다양한 테마 교실이 있었고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님이 참여해주신 몽골문화 체험 부스도 있었습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가 할인되는 테마 교실도 있어서 환경을 생각한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교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환경도 생각해보았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의미 있었습니다. '테마 교실' 수익금 일부를 모아 425,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발표마당'은 학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통기타, 댄스, 솔로 댄스 등 많은 공연이 있었는데 특히 런치패드란 기계를 이용한 연주가 있었고 두 학생이 듀오 곡도 불렀습니다. 특별공연에는 홍동중 사회 선생님의 노래가 있었고 학생회의 깜짝 공연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사연 읽기라는 시간에서는 사연함에서 모인 학생들의 사연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학년 밴드부의 공연을 하고 학생 회장의 폐회사로 홍동중의 동녘제가 끝이 났습니다. 


동녘제를 준비하다는 것에 들뜨고 기뻤지만 준비하면서 실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끝내고 나니 그만큼 보람찼던 것 같고 재밌었습니다.



글: <홍동중학교 학생회> 이태완 / 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마실통신》 열린모임에서는




지난 1020() 저녁 7, 올해 개편한 <마실통신>을 되돌아보고 앞날에 대해 의논하는 '2017년 마실통신 열린모임'이 열렸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 2층 큰 방에서 둥그렇게 둘러앉아 다과를 나눠 먹으며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실통신>에 대한 응원과 걱정, 새로운 제안 등이 오갔던 그날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마실통신》 돌아보기

먼저 정영은 편집장이 그간 마실통신이 만들어진 과정과 올해 <마실통신>의 변화들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에 열린 100호 기념 수다회와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초 지역주민 몇이 새로 꾸린 개편 팀은 월 2회 배포, 인쇄물/온라인 동시 발행, 배포처 확대, 합본특집 제작, 블로그/페이스북, 마을기록학교 운영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은 편집장은 일단 올해는 제때 거르지말고 내는 게 큰 목표였다. 매주 편집회의를 하면서 정보 중심의 간단한 내용 위주로, 보다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 NEW마실통신》, 어땠나요?

이어서 올해 개편한 마실통신에 대해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좋은 점으로 “2주마다 나오니까 부피도 적당하고 빨리 소식 알 수 있다” “읽기 쉬운 디자인” “단체뿐 아니라 소모임 소식도 실리니 좋다” “블로그 생기면서 자료 축적이 되어 지난 소식을 찾기 좋다”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졌다등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 아쉬웠던 점에는 단체소식보다 마을 이야기를 더 늘려야 한다” “안정적인 재정구조를 만들자” “버스정류장 게시용은 글자크기를 확대 인쇄하자” “마실통신을 더 많이 알려야 한다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 참석자는 "배포처에 가면 지난호들과 섞여있기도 하다. 별도의 배포대나 안내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석자 가운데 글로 정리하는게 부담되니 소식 보내는 형식을 정해서 알려달라는 의견도 나왔고, <마실통신> 팀에서는 마을단체들 소식 모으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 마감을 꼭 지켜주면 좋겠다. 글로 정리하기 어려우면 간단한 정보만 알려주거나 전화를 주시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실통신》 앞날 그려보기

올해도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 지원사업을 받았던 터라, 11월이면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가운데 인쇄비 마련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운영비를 마련하는 방법으로 여러 의견을 내주셨고, 필자나 소식 제보하는 통신원 등 마을에서 마실통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야 더욱 다양한 내용이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도 접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 새로운 홍동면 전입자들에게 적극 안내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제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수고비 지원도 마을에서 논의해보자,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도 독자모임이나 이후에 발간될 하반기 특집호 기념 축하모임을 가지자, 마실통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더 만들자 등등 아이디어들이 있었습니다. 발행처 마을활력소의 이동근 사무국장은 내년에 발행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활력소와 더불어 지역에서 함께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열린모임에서 소식 보내주는 지역단체 실무자들과 <마실통신> 독자 등등 마을 사람들과 한 자리에서 얘기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열린모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은, 하반기 가을 특집호 발행 이후 한번 더 자리를 가지고 이어가기를 기대해봅니다.



: 마실통신문수영 / 사진: 마실통신주신애



제12회 홍동거리축제가 열립니다!



홍동거리축제는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자, 홍동의 수많은 단체와 모임이 연결되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축제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먹을거리가 풍성한 열두 번째 홍동거리축제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주최 :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

- 일시 : 2017년 11월11일(토) 10시 ~15시

- 장소 : 홍동면 애향공원(우천 시 홍동중 강당)

- 문의 : 041-632-2918 홍동거리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


* 부스/공연참여를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사무국으로 신청바랍니다.

- 참가비/후원금 입금계좌: 신협 131-015-100322 지역활력소






글: <홍동거리축제추진위원회>


햇살배움터 특강 <놀이와 마을> 안내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에서는 11월10일(금) 오전 9시 30분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 한기철 선생님과 함께, '놀이와 마을'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만나고, 마을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 놀이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생각 등을 풀어내려 합니다. 아이들과 놀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은 오세요. 놀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학부모, 마을교사, 사회복지사, 교사 등 누구에게나 열린 모임입니다. 


홍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홍동보건지소 2층)에서 3시간 동안 강의와 실제 놀이를 함께 하는 워크샵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11월 7일까지 신청해주세요. 


- 문의: 햇살배움터 010-2686-3151


글: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최수영


우리마을뜸방 소식 전합니다

10/17(화) 1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지난 10월 17일(화) 오전 10시 50분,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뜸방 사건에 대한 1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한 인정과 부인을 확인했는데, 저희는 그동안 마을 모임을 통해 말씀드린 대로 공소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검찰의 고발장과 저희를 고발한 분의 진술서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말했습니다.


저희 주장의 요지를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뜸은 의학적인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없이도 일반인이 쉽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일반 공중 위생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료법상 의료 행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둘째, 설령 의료 행위라고 본다 하더라도 사회 통념에 비추어 용인될 수 있는 행위로서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여서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셋째, 한의사협회에 의한 일종의 함정 고발이므로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없어 책임 조각 사유에 해당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판사 님께서 "재미있는 사건이군요"라고 말씀하신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1차 공판은 공소 사실과 증거에 대한 인정/부동의를 확인하는 절차로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다음 공판에서 요청할 증인에 대해 검찰 측에서는 저희를 고발한 분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저희는 당시 뜸방을 고발한 분과 대화를 나누고 그 분이 뜸방에 있었던 장면을 보신 분을 증인으로 요청해서 채택되었습니다.


다음 기일은 2018년 1월 9일(화) 오전 10시 홍성지원 213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1차 공판에 방청객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과 서울 뜸사랑 회원 분들께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의 변호를 위해 애써 주신 송영섭 변호사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판 시작 전, 법원 정문 앞에서 서경화 회원이  "뜸으로 건강을 돌보는 농촌 마을 모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서명으로, 탄원서 작성으로, 후원금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첫 공판을 마쳤고, 다음 기일 때까지 저희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여러 방법들을 모으고 정리해야 합니다. 뜸 경험담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편집해 법원에 의견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뜸을 뜨는 행위가 면허가 있는 전문 의료인만 할 수 있는 게 아님을 입증하는 여러 자료들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뜸방 문을 다시 여는 논의를 하기 위한 대책위원회 회의를 11월 첫 주에 열 예정입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마실통신을 통해 알리겠습니다.



10월 11일(화)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10월 11일(화) 우리마을뜸방 회원 13명은 세종시에 있는 보건복지부로 항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직원을 시켜 몰래 뜸뜨는 장면을 촬영해서 마을 주민 2명을 함정 고발한 대한한의사협회의 부당한 행동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그래서 대한한의사협회의 관리 감독 권한이 있는 보건복지부를 찾아갔습니다. 뜸으로 평소 건강을 지키려는 농촌 주민들의 활동을 막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정책으로 증진시켜야 할 책임이 보건복지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주장을 담은 항의 서한을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했고,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 해 농사의 수확과 갈무리로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풍성해야 할 시기이고, 비도 내려 하루 몸을 쉴 수 있는 날인데도 마을 주민이면서 오래 뜸을 떠오신 70대, 80대 어르신 네 분이 기꺼이 항의 방문 길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평생을 작은 농촌 마을에서 농사지으며, 법을 몰라도 평화롭게 사시던 분들이 항의 피켓을 들고 정부 부처 앞길에 서 계셨습니다. 닫혀 있는 뜸방 문이 하루 빨리 다시 열리기 바라는 마음 하나로 함께 다녀왔습니다.

 

-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 관련 기사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6999


우리마을뜸방 지속을 위해 마음 모아 주세요. 
- 후원계좌: 농협 351-0971-0964-33 김수진(우리마을뜸방)

뜸방_01
1차 공판 시작 전, 법원 앞에서 서경화 회원이 1인 시위를 해 주셨습니다



뜸방_02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 시위를 한 우리마을뜸방 회원들



뜸방_03
유승희 회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내는 서한을 읽고 있습니다



뜸방_04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을 뜸방 공동대표 이승진, 이재자 님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뜸방_05
1차 공판을 마치고 변호사, 피고인, 방청객 단체 촬영

(다들 너무 표정이 밝은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재판의 희망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글/사진: <우리마을뜸방>

아름다운 팔괘리 농장에서 마지막 '허브데이; 고마운정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얼마 전 일인데도 꿈만 같고 아득하네요. 순식간에 지나가는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따로 무대행사가 없어도,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먹고 마시고,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사진 찍고, 만들고, 구경하고, 웃고 떠들고, 멍때리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을정원을 풍성하게 즐기는 모습들이 허브데이만의 문화로 자리잡혀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나눠 먹을 음식을 넉넉하게 챙겨온 이웃들, 일부러 후원 봉투를 챙겨온 이웃들과 정기후원을 약속해준 이웃들, 준비부터 정리까지 차근차근 일손을 도와준 이웃들, 우리마을 아이들이 빛나는 시간을 마련하느라 애쓰고 수고한 일꾼들, 사진 기록을 남겨준 이웃들과 덕담과 기대를 적어준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준비한 자리였는데, 이번에도 도움을 잔뜩 받았네요. 내년에는 새로운 농장에서 꿈이자라는뜰 시즌2 첫 번째 허브데이로 다시 만납시다!


꿈이자라는뜰 농장 이사를 도와주실 이웃들을 찾습니다
- 이사 일정: 11월 넷째 주 21일(화)~23일(목), 12월 첫째 주 5일(화)~7일(목)
- 찾는 사람: 트럭과 하우스 기술자, 목공 기술자와 짐나를 일손
- 이사 목록: 하우스, 닭장, 파고라, 생태화장실, 정원식물 등
- 문의: 010-4751-4316 꿈이자라는뜰 일꾼 보루(최문철)
- 신청: 11월 18일(토)까지 알려주시면 팀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글/사진: <꿈이자라는뜰>


2017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총회

2017 10 18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남 공익활동지원센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의 세 번째 총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크고 작게 음식을 후원해 주신 분들,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새로 회원이 되어주신 분들까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헔소리 풍물패의 흥겨운 음악소리와 독립군 합창단의 우렁찬 독립군가로 시작한 총회는 환경련의 2017년 활동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2018년의 계획을 간단하게 공유했습니다이후 올해 기후변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풀무고등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에 대해 마음을 새롭게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 20초씩 물시계의 제한 속에 참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새로 회원이 되신 분들의 소감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랑 방법, 그리고 앞으로 환경연합에 바라는 의제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즐겁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했습니다앞으로 또 일 년 즐겁게 일하고 내년 총회 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시는 회원들이 있어 환경연합이 지치지 않고 지역 생태/환경운동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왜 내 이름이 없지?” 이상하신 분은 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거나 회원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 문의: 010-8876-7235(회원담당 김지영)

- 후원계좌: 농협


황선주 홍화숙 홍정화 홍영숙 홍수민 허 경 한혜영 한재규 한송이 한성준 하승수 최진호 최준호 최정일 최인숙 최용일 최수영 최선경 최봉석 최문철 최루미 채승병 진락희 지정숙 지경섭 주환택 주호병 주형로 주은성 주병근 조현옥 조정미 조유상 조성신 조성미 조기호 조광남 정제민 정영희 정승관 정명진 정남수 전진선 전병성 장정우 장인자 장인선 장은경 장길섭 장구지 임춘근 임이담 임은하 임영혜 임소형 임소영 임민택 인혜원 이훈호 이환의 이한두 이충연 이종익 이정희 이재혁 이재룡 이은경 이원용 이우수 이왕규 이예이 이수원 이선화 이석태 이상희 이상규 이번영 이민형 이동호 이동우 이동근 이덕희 이남수 이경옥 이갑수 윤해경 윤주선 윤종혁 윤영선 윤연수 윤동권 유재준 유수형 유다영 우혜경 우현주 우옥진 오흥순 오형숙 엄청나 양민석 양수철 양수미 양도길 안상선 따와 신정자 신인섭 신은미 신미애 신동만 송채규 송재학 손정희 손석현 성기원 서해인 서경화 백원규 백승구 배은주 방유석 박호율 박혜정 박형선 박 형 박현정 박현은 박창원 박찬영 박진수 박종대 박정수 박용석 박신자 박시종 박소혜 박성진 박성묵 박선영 박선구 박상우 박병호 박관수 박경화 민양식 민성기 민병성 문호석 문철기 문찬영 문옥희 문순수 명재학 명기철 류승아 노연순 남원근 김희영 김형동 김현희 김 현 김종우 김종락 김종대 김정헌 김정연 김정구 김재호 김유희 김유정 김위철 김우림 김우경 김용필 김용일 김용성 김완희 김오경 김영우 김영배 김영균 김연화 김연보 김순임 김수경(덕산) 김수경(장곡) 김성무 김선희 김서경 김보현 김만겸 김래성 김기원 김교진 김경수 김경례 김갑수 곽보성 공미성 고광성 강종석 강윤정 강완희 강병곤 강국주 (205)


- 기타 물품후원 및 일시후원 : 행복나누기, 홍주성, 홍주막걸리, 중고선물가게별품





글/사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는 활동의 일환으로 달리 갈 곳 없는 어미잃은 새끼고양이들, 그리고 아프거나 다친 고양이들을 구조해서 치료해주고 케어한 후 새 가족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이나 타단체의 지원 없이 몇몇 뜻있는 분들의 한푼두푼 정성어린 후원으로 이어오고 있지만, 현재 병원비가 많이 밀려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작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액수에 관계없이 큰 힘이 될 거에요! 

- 후원계좌: 농협 302-1228-1431-81(예금주:이은혜)


또한, 박카스 박스에 빼곡히 담겨져 버려졌다 극적으로 발견된 새끼고양이들부터 올무에 걸렸다 구조되어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성묘들까지 현재 살 집을 찾고 있는 고양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마음과 무릎을 따뜻하게 덥혀줄 작은 생명체를 찾고 계시다면 얼른 연락주세요.

- 문의: 010-9919-9258 임소영



장이 꼬인 바람에 백만 원을 꿀꺽한 유기묘 '청이'



글/사진: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임소영

홍동초, 마을교사와 함께 하는 논식물 조사



1학기 논생물 조사에 이어 2학기에도 논식물 조사 공부를 이어갔다. 이번에도 홍동 논배미에서 마을교사 두 분이 나오셔서 도와주셨다. 논생물과 또 다른 느낌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시작은 느낌감정카드로 오늘 느낌을 서로 나누고 그 느낌으로 논식물 관찰을 하도록 했다. 논생물조사는 움직이는 동물을 다루기 때문에 공부가 활발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 논식물 조사는 움직이지 않는 식물 공부였다. 그래서 조용히 식물 마음이 되어 관찰하고 공부하도록 했다. 알아볼 대상의 마음이 되어 보고 공부한다는 사실이 뜻있고 새롭게 느껴졌다.  
 
천천히 논 둘레를 돌아보며 식물들을 관찰했다. 나도 많이 본 풀이지만 그 이름을 잘 몰랐던 것이 많았다. 바랭이, 금강아지풀, 방동사니, 바람하늘지기, 개망초, 쑥부쟁이, 씀바귀, 한련초. 그냥 스쳐지나가는 들풀이지만 이름을 불러보니 그 풀들이 달라보였다. 알싸한 맛이 나는 여뀌도 먹어보고 민간요법으로 먹었던 풀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관찰을 하며 모았던 풀들을 모아 아이들과 예쁘게 꾸며 공부를 마무리했다.
 
내년에는 전 학년 반복하는 공부보다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마을 속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부거리가 참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민들레반 교사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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