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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소장 이인세)에서는 2019년 6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 ‘그루’의 뜻은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를 말한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만들고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말한다. 5인 이상이 모인다면 임산물의 생산과 가공, 숲과 관련된 휴양, 치유, 체험, 놀이 등을 포함하여 산림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들이 <그루경영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18년엔 5개 지역(1기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인 인제, 영주, 울주, 서울, 완주)에서 30여개의 그루경영체를 선발하였고 2019년도 홍성을 포함한 전국 24개 지역에서 약 120개의 그루경영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2019 그루매니저 선정지역은 경기 가평, 경기 화성, 강원 원주, 강원 홍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충남 청양, 충남 홍성, 경북 경산, 경북 청송, 경남 거창, 경남 밀양, 경남 함양, 울산 북구, 전북 남원, 전북 순창, 전북 장수, 전북 진안, 전남 곡성, 전남 영광, 전남 장성, 전남 장흥, 제주 숲길(제주, 서귀포), 지리산 숲길(구례, 하동, 산청, 남원, 함양) 이다.

 

 <그루경영체>로 선정되면 주민공동체의 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서부터 창업 후 지속가능한 경영주체로 성장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지역의 그루매니저가 밀착 지원하게 된다.  

 

 그루매니저란 지역의 산림/인적자원 조사, 그루경영체 발굴 및 육성,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 수립, 창업과 경영개선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기획활동가이다. 

 

 올해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3년 동안 ▷견학▷자문(워크숍)▷워크숍▷교육훈련▷프로그램 참여▷네트워크▷사업계획▷홍보▷마케팅▷파일럿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숲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지원체계인 그루경영체를 통해 청년들이 산림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산촌지역의 인구감소, 일자리, 소득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19 그루경영체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서 7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국 6개 지역(대구, 남원, 광주, 제주, 예산, 원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산 사업설명회는 7월 16일 덕산 스파뷰 호텔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충남 및 인근지역의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모집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산림일자리발전소

(042-381-5194) 또는 홍성그루매니저 박용석(010-3101-3756)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 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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