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9월호] 개학 후, 교실마다 공기청정기 설치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홍동초등학교는 8월 20일(월)에 개학을 했어요. 조용한 학교가 아이들로 북적이니 이제야 학교다운 모습이 느껴져요. 친구들은 서로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신나게 놀며 개학을 즐겼죠.

개학하고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어요. 충남교육청에서 충남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에 지원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미세먼지로 마음껏 나가 놀지 못하는 환경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선생님, 아이들 모두 만족해합니다.

또 하나 소식은 홍동초등학교가 '프리 자유학기제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었어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미리 초등학교 시기에 경험해서, 이후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운영합니다. 아이들에게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교사 김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