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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자에 알려드렸듯이, 

우리 지역 새소식을 더욱더 발빠르게 전하기 위해,

이번 4월부터 《마실통신》이 한 달에 두번! 매월 1일과 15일, 월 2회 발행하고요,

인쇄물 형태의 《마실통신》은 4월 15일자 발행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러한 마실통신의 변화에는, 지난연말 가진 100호기념 열린마당에서 나온 의견들과 2월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것입니다. 

 

 

지난 '2017우리마을발표회' 행사기간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0명 가운데 다수가 《마실통신》이 마을소식을 알리고 지역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하기 바랐습니다.

또 지난해 펴낸 월간 《마실통신》에 대해서는 좀더 다양하고 발빠른 소식에 대한 아쉬움, 온라인으로 읽기불편하다, 너무 삐까뻔쩍하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좀더 발빠르고 다양하게, 소박한 디자인으로, 온라인에서도 읽기 편한 《마실통신》이 되고자 변신중인데요,

 

올해초 마을신문 만들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편집장이 있는 《마실통신》 전담 팀을 꾸렸고, 작년보다 확충된 인력들이 참여하는 편집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주 2회 편집회의를 가지면서 '마을신문'의 모습으로 새로운 《마실통신》 만들기에 힘쓰고 있답니다.

 

일단 온라인 뉴스레터는 지난 3월호부터 가독성이 좋고 핸드폰에서도 읽기편한 서비스로 변경하여 시행중이구요~

발빠른 소식 전달을 위해 4월부터 월 2회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인쇄물은 소박한 예산에 맞춰 소박한 디자인으로 진행중입니다^^*

작년처럼 갓골어린이집, 홍동초등학교, 홍동중학교에 가정통신문 형태로 무료 배포되며,

그밖에 올해는 추가로 홍동면사무소와 풀무신협, 홍동농협, 우리마을의료생협(우리동네의원) 등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인쇄물의 경우 벽보 형태로도 곳곳에 부착하려 합니다.

 

기쁜소식은!

5월부터 11월까지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에서 인쇄비 지원을 받게되어, 《마실통신》 인쇄물도 월 2회 발행합니다. 

그렇지만 그밖에 편집디자인 비용 등등은 자체적으로 해결중입니다.

그리하여, 매월 발행되는 《마실통신》의 일부 기사들을 충남넷 도민기자 블로그에 올리고, 여기서 지급되는 소정의 기사료는 《마실통신》 운영에 보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쑥쑥 자라나는 《마실통신》!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은 -아래-에 공유하겠습니다.

 

 

2017 NEW <마실통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 본 설문지는 2017년 우리마을발표회 기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NEW <마실통신>을 위한 설문조사에 응답해주신 분들은 총 14(설문지)+6(보드판 포스트잇)입니다.

 

1. <마실통신>이 우리 마을(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까요? (2개 체크 가능)

마을 소식(정보) 알기 - 13

지역 내 활동을 기록으로 남긴다 - 11

단체활동 홍보

마을 언론 - 3

기타

 

2. 지난 2016 월간 <마실통신>에서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은?

좋았던 점:

단순한 활동 소식뿐만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마실통신이어서 좋았다.

디자인이 예뻤다.

다 좋았다. 어떤 형태든 지지하고 응원하며, 담당자가 지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동네 사람들 인터뷰를 재밌게 봤다.

아쉬웠던 점:

활동, 이야기가 너무 갓골/귀농인 주변의 이야기로 한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접근하기 쉬운 단체와 사람 이야기만 실렸다.

마실통신 배포처가 학교로 늘어났지만 학교나 학생, 청소년 소식이 없었다.

시의성이 아쉬웠다.

다양한 소식, 빠른 소식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소수의 인원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구성, 퀄리티를 유지하는 담당자가 안타까웠다.

조금 더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겠다.

너무 삐까뻔쩍했다.

온라인으로 보기가 불편했다.

 

3. 지난 2016 월간 <마실통신>에서 기억이 남는 기사/코너가 있다면?

씨앗마실 이야기, 지역 사람들 인터뷰(21세기마트 주인아저씨), 숫자통신(홍동면 현황 인포그래픽), 마실놀이, 소소통신 등

 

4. <마실통신>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꼽아주세요. (2개 체크 가능)

지역 모임/단체 소식 - 9

지역 내 생활정보(집구함 등) - 8

마을사람 인터뷰 - 8

게임(ex. 숨은그림찾기 등) - 2

행사 기록 - 4

기타

 

5. 지역 내 <마실통신> 배포는 어떤 형태가 적합할까요? (2개 체크 가능)

벽보 게시물 부착 - 6

온라인 뉴스레터 - 6

인쇄물 - 10

기타

 

6. <마실통신>에 참여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2개 체크 가능)

마을소식 제보 - 5

글 기고 - 3

마실통신원(마을취재)

독자 의견 - 6

기타: 마실놀이 참여 - 2

 

7. 그밖에 <마실통신>에 바라는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해가 갈수록 지역에 살면서도 못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마실통신을 통해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고 소식을 나눴으면 좋겠다. 마실통신 만드는 사람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하면 좋겠다. 힘내세요!

마실통신도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으로 발행했을 경우, 기사에 달리는 댓글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힘내세요.

좋은 글, 나누고 싶은 시, 지역의 문제(환경, 인권 등)를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동네 소식지/신문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꾸준히 발행된다면 좋겠다.

진지한 기사보다 조금 더 재밌는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가독성이 좋으면 좋겠다. 그리고 꾸준히 볼 수 있으면 한다.

생기발랄했으면 좋겠다.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필진이 다양한 편안한 소식지가 되었으면 한다.

소식을 전하기 어려운 단체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부탁해요.

결과가 미흡하더라도 꾸준히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렵지 않은 접근(실무진이 어려워하면 재미가 없어요!), 마을의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자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

 

 

글/ 《마실통신》 편집장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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