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4월호]여농센터 재봉 교육 시작

 

재봉틀 사용법 배워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생활소품 만들기를 신청한 분들이 재봉틀 사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먹는식구들 황정애 샘이 선생님이십니다.

재봉틀 사용법을 배우고, 이어서 베개 만들기를 할 예정입니다.

미리 준비한 천으로 재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재단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3월 6일 방과후 교실 '건강한 저녁밥상'이 시작된 날

3월 새 학기부터 2017 홍성여농센터 방과후 교실 친구들이 햇살배움터의 도움을 받아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홍동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준비하면서 한발 내딛는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아동센터가 여의치 않다 하더라도 간식보다는 밥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여농센터에서 저녁을 먹으니 귀가 시간도 1시간 정도 늦춰졌습니다. 지역의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데에 여농센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농센터 재주꾼들이 모였어요

여농센터 큰 방에 젊은 여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무엇 때문에 모인 걸까요? 작고 예쁜 원목 나무도마 위에 붓질을 하여 예술품을 만들고 있네요. 모두 솜씨가 대단합니다. 그동안 농사일, 집안일, 육아 등에 시간을 쓰다 보니 자신을 위한 취미 활동을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지요. 오늘만은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예술가가 되어봅니다.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이면서도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봄과 함께 퍼지는 웃음소리에 활기가 넘칩니다.